| 초고속, 초대용량, 초장거리 광전송 초당 200Tb 기록 | ||
|
||
![]() 최근 우한우전과학연구원(武漢郵電科學硏究院) 광섬유통신기술·네트워크 국가중점실험실과 펑훠통신(烽火通信), 광쉰과기(光迅科技) 공동연구팀은 중국 초고속, 초대용량, 초장거리 광전송 기초 연구에서 다시 한번 신기록을 갱신하였다. 연구팀은 파장분할다중화(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WDM) 방식과 모드분할다중화(mode division multiplexing, MDM) 방식에 기반한 200Tb/s 초대용량 광전송을 구현하였는데 이는 한 가닥의 광섬유로 24.02억 쌍의 동시 통화에 해당한다. 업계에 따르면 2030년에 이르러 글로벌 네트워크 데이터 전송량과 1인당 네크워크 데이터 전송량 모두 2010년에 비해 1,00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과 통신망의 기초로서의 광전송 네트워크는 지속적인 대규모 데이터 전송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하므로 네트워크 용량 확장은 피할 수 없는 과제로 대두되었다. 공동연구팀은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PCVD 방법을 사용하여 3개 모드 전송을 지원하는 소수 모드 광섬유(few-mode fiber)를 설계 제조하였고 DFT-S OFDM 32QAM 변조 방식을 채택하였다. 또한 6×6 다중입출력(MIMO) 디지털 신호 처리 알고리즘 실험 시스템을 사용하여 3개 모드 및 2개 편광 간의 크로스토크(crosstalk) 영향을 효과적으로 극복하였고 각 모드 간의 신호를 회복하였다. 2014년 9월 20일, 우한우전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화중과학기술대학교, 푸단대학교, 베이징우전대학교, 시안전자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 참여한 국가 973 프로젝트 “초고속 초대용량 초장거리 광전송 기초 연구”는 한가닥의 일반적인 단일 모드 광섬유를 사용하여 100.23Tb/s(한가닥 광섬유로 12.01억 쌍 통화에 해당)에 달하는 총용량의 80km 전송을 최초로 구현하였다. 해당 뉴스는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CAE) 원사들로부터 2014년 중국 10대 과학기술 뉴스로 선정되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5-10/19/content_320276.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