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항저우전자과기대, 바이오 3D프린터로 간소엽 제작
  • 등록일2015.10.21
  • 조회수268


2015년 10월 9일,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생물 3D프린팅워크스테이션 발표회에서 항저우전자과학기술대학교 등 기관의 전문가들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새로운 바이오3D프린팅 장비를 소개하였다. 과학자들은 해당 장비를 이용하여 3D 프린팅 간소엽(hepatic lobules)을 “프린팅”하였다.

본 연구 성과는 9일, 863계획 간 관련 프로젝트 전문가팀의 인정을 받았다. 해당 연구 성과는 인공 조직 기관을 3D 프린팅 하는 연구 진전을 추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신약 선별에 새로운 해결 방법을 제공하였고 중국의 신약 창제와 개발을 추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업적 수요를 위주로 의학 등 면의 요구에 따라 조절을 해왔던 기존의 바이오 3D프린팅 장비와는 달리 본 바이오 3D 프린팅 장비는 생명과학 및 의학적 수요와 긴밀히 연결하여 혁신을 진행하였으며 자체적으로 전반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완벽화하였다.

예를 들면, 특수 설계한 바이오 아키텍처 제어 시스템은 전문적으로 생물의학적 수요에 지향한 프린팅 제어를 구현하였으며 다중 임무 처리 능력은 생물학적 연구에 확산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관련 다중 노즐 시스템은 8가지 서로 다른 세포의 동시 프린팅과 차별화 제어를 구현할 수 있다.

중국 863계획의 “신속 회복 및 조직 기관의 이식 응용에 지향한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과 장비 개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는 저장성(浙江省)의학정보·바이오 3D프린팅 중점실험실에서는 바이오 3D 프린팅 시스템을 이용하여 2015년에 안정적인 기능을 가진 3D 프린팅 간소엽을 대량 생산하였다.

성인의 간은 50~100만개의 간소엽으로 구성되었다. 간소엽은 간 구조와 기능의 기본 단위로서 인간의 간소엽 구조를 모방하여 간소엽을 만드는 것은 인공 간을 제작하는 핵심 단계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5/10/328329.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