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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기대, 초정밀 광학부품 생산 기술 세계적 수준에 도달
  • 등록일2015.02.04
  • 조회수229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교 기전공학(Mechanical and electrical engineering) 및 자동화대학에서 자체 연구 제작한 차세대 초정밀 광학부품 생산 설비는 최근 관련 부문의 공법 평가검수에 통과하였다. 평가 결과, 해당 설비의 가공 정밀도는 서브 나노 스케일(sub-nanoscale)을 능가하였으며 대표적 시험편의 광학부품 표면 형상정밀도(Surface shape accuracy)의 RMS(평균 평방근) 값은 0.361nm인 바 이는 중국의 초정밀 광학부품 가공 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20세기 80년대부터 리성이(李聖怡) 교수가 이끄는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정밀공학 혁신팀은 30년간의 끊임없는 노력과 자주적인 혁신을 통하여 고정밀 공작기계(High precision machine tool)의 정밀 운동 기구 설계, 고성능 자기유변(Magnetorheological) 연마액(Polishing liquid) 배합 제조, 이온 빔(Ion beam)의 안정적 제어, 광학소자의 서브 나노미터 전체 밴드 오차 제어 등 핵심 기술 한계를 극복하였으며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자기유변, 이온 빔 연마 장치를 연구 제작하고, 선진국가의 초정밀 가공 설비에 대한 기술적 의존도를 낮추었다. 이로 인하여 중국은 미국, 독일 다음으로 자기유변과 이온 빔 연마 장치 두가지 초정밀 광학부품 가공 기술을 전면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국가로 자리매김 하였다.

정보출처 : http://optics.ofweek.com/2015-01/ART-250003-8420-289277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