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 속에 전극을 이식해 의념으로 로봇팔 제어 실험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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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중국연구자가 환자 뇌에 전극을 이식하고 의념으로 로봇팔을 제어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절강대학교 의학원 제2 부설병원 신경외과와 절강대학교 구시(求是)고등연구원은 ‘BCI(Brain Computer Interface) 임상 전환응용 연구팀’을 구성해 이 연구를 추진했다. 뇌에 이식된 전극으로 로봇팔을 제어해 ‘가위, 보위, 보’ 등 어려운 동작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세계 BCI 기술의 임상응용을 대폭 촉진하고 세계 선진수준으로 평가됐다. 실험에 참여한 환자는 복잡성 간질환자이다. 뇌 속에 전극을 삽입하는 수술을 통해 환자 뇌 표면의 운동 감각 영역에 4cm×8cm 전극을 이식했다. 전극은 뇌의 전기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연구자는 환자의 ‘가위, 바위, 보’ 동작에 따라 관련 모델을 구축하고 뇌의 전기신호를 해제한 후 로봇팔을 다시 지휘하고 손가락의 활동을 제어한다. 부합률은 약 80%정도이다. 현재 이러한 전극은 뇌에 오랫동안 나둘 수 없으며, 수술 후 1개월 내에 꺼내야 한다. 그런데 기술 발전과 신재료 활용에 따라 BCI기술로 평생 이식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연구 성과는 운동신경원병 환자가 운동 기능을 다시 가지게 하는 데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출처 : http://www.most.gov.cn/dfkj/zj/zxdt/201409/t20140918_115640.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