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첫 3D프린팅 생물제품 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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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품감독관리국(CFDA)이 인가한 첫 3D프린팅 생물제품인 Redura(睿膜)가 최근에 출시됐다. Redura는 광저우 Medprin Biotech GmbH회사에 의해 개발됐다. 중국 국가 ‘천인계획(千人計劃)’으로 유치된 인재인 위안위위(袁玉宇)박사와 쉬타오(徐弢) 박사가 인솔한 연구팀이 3D프린팅기술을 재생의학기술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5년만에 이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국제 이식형 유헬스 디바이스 분야에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이 동물조직 제품을 엄격히 감독하기 때문에 현재 중국에 개발된 동물유래 조직복구제품이 국제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Medprin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미국FDA 및 중국CFDA의 기준에 부합하고 분해할 수 있는 생물재료를 원재료로 하는 생물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다. 신제품은 인체의 마이크로 조직을 시뮬레이션하고 복구 조직의 특성에 부합하는 차세대 복구제품으로서 전통적인 제품의 결함을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다. Medprin회사는 생물 3D프린팅기술 및 제품 개발과 산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 연구팀은 생물 3D프린팅 분야에 41건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고 미국, 러시아, 중국에 14건 특허권을 획득했다. Medprin사는 Redura산업화에 이어 생물 3D프린팅기술 기반 고급 조직복구제품의 산업화에 필요한 일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술을 개발하고 공법을 최적화시키는 동시에 대량 생산할 때의 품질통제를 연구하고, 향후 생체모방형 이식의학 제품의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 회사는 새로운 인체조직기술플랫폼 및 산업화체인을 이용하여 인체조직 복구 제품을 개발하고 향후 5년 내에 10개 이상의 이식형 의료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광둥성 생물산업구조 보완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광둥성 의료기기의 경제적 수익을 대폭 높일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finance.ifeng.com/a/20140523/12392169_0.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