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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클라우드컴퓨터 개발
  • 등록일2013.12.18
  • 조회수264


최근 중국 UNIS(紫光股份有限公司)가 2년 거쳐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클라우드컴퓨터 ‘즈윈(紫雲)1000’를 선보였다. 이는 중국 클라우드컴퓨팅 핵심기술 분야의 중요한 진보이다. UNIS사는 독자적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즈윈(紫雲)1000는 개인컴퓨터 및 슈퍼컴퓨터와 완전히 다른 분산체계아키텍처를 갖추고 클라우드컴퓨팅 가상화기술을 활용하며, 여러 원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컴퓨팅자원으로 융합된 컴퓨터로서 방대한 컴퓨팅능력을 갖추고 있다.

즈윈(紫雲)1000의 컴퓨팅능력과 저장용량이 역동적으로 신축하고 무제한 확장할 수 있다. 즈윈(紫雲)1000의 CPU프로세서 수가 65,535개로, 저장 공간이 85PB로, 처리량이 1.2GB/초로 확장할 수 있다. 이중의 운영 시스템소프트웨어는 독자적 지적재산권이 보유된 가상화 모듈, 빅데이터 모듈과 자동 구축 모듈 등을 포함한다.

즈윈1000 클라우드컴퓨터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사용경험을 가져줄 수 있다. 완전히 개방적인 특성이 다양한 일반 하드웨어와 산업 응용소프트웨어간의 호환성이 있으며, 저장 용량과 컴퓨팅능력이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역동적으로 확장하거나 줄일 수 있고 무제한 연장할 수 있다. 전통적인 IT시스템과 비교하면 90%이상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클라우드컴퓨터는 빅데이터 시대에 국가 정보안전을 보호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 전기통신, 공안, 교통 등 빅데이터 산업 분야 사용자의 고성능, 저원가, 높은 신뢰도와 높은 신장성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교통 등 빅데이터 응용분야에 정보기술의 광범위한 응용을 촉진시킬 수 있다.

UNIS사는 클라우드컴퓨팅 분야에 기술과 산업기반을 확보했다. 2012년 중국공업정보화부의 지원을 받아 UNIS사가 난징(南京)시와 제휴하여 ‘즈윈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난징시 중국클라우드컴퓨팅기지에 클라우드정보서비스산업혁신센터를 설립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3/12/286218.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