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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체, 세계 첫 3D LED 슈퍼텔레비전 개발
  • 등록일2013.11.04
  • 조회수249


심천(深圳) 주명(洲明)과기유한회사(Unilumin)가 지난 2013년 10월 26일 세계 첫 독자적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나안(매눈, naked eye) 3D LED 슈퍼텔레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린밍펑(林洺锋) Unilumin 회장에 의하면, 이번 신제품은 110~300인치의 범위를 포함함으로 중국정부의 스마트시티(智慧城市) 정보화 관리 사업, TV방송, 군대정보화 발전, 국제회의센터 디스플레이, 교통제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상업용 텔레비전시장의 표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 맞추어 특정 크기의 슈퍼 LED텔레비전도 제조할 수 있다. 특히 공항, 지하철, 호텔, 체험관, 관광지, 애니메이션게임, 영화관 등 광고, 상업 디스플레이 시장에는 나안 3D기술과 대규모 슈퍼 LED텔레비전을 결합시키면 광고 효과가 더욱 이상적이고 시각효과가 더욱 감동적이다. 향후 상용 텔레비전 시장 매출액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적인 텔레비전이나 일반 3D텔레비전과 비교하면 나안 3D LED는 2가지 우위성을 지니고 있으며, 즉 나안 3D기술의 응용과 슈퍼 LED디스플레이패널이다. 안경 등 도구 필요 없이 3D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3D시대의 중요한 성과이다.

LED슈퍼텔레비전이 LED패널에 화면을 직접 디스플레이하기 때문에 전통 LED 백라이트 TV과 다르다.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동시 공정의 제한을 받지 않고 크기를 수배로 확대시켜 화각(view angle)을 증가시킬 수 있다.

3m 길이의 화면효과와 34개 시점으로 수평 170도의 시각을 확보할 수 있음으로 시각으로 인한 현기증을 피할 수 있다. 이 슈퍼텔레비전의 해상도가 대폭 높아진 8K이다. 그리고 신제품의 컬러영역 커버율이 45%이상에 도달할 수 있음으로 컬러와 광도의 일치성, 환원성 및 균일성을 보장할 수 있다.

스크린의 광도를 등급의 제한 없이 조정할 수 있으며, 반사와 눈부심을 경감시킬 수 있다. 중국내 선도적인 LED 디스플레이제품과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Unilumin사는 디스플레이 분야 지적재산권을 상당히 확보했다.

현재까지 Unilumin사가 출원했거나 특허권을 이미 확보한 LED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는 162건이 있다. 특허를 통해 세계 LED시장에 회사의 핵심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이 대폭 높아졌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houye/guonei/201311/t20131104_31409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