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FiberHome사에서 ‘TS-SEED 광섬유 기술체계’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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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berHome(烽火通信科技股份有限公司)사가 2011년 중국정부에서 제기한 ‘광대역 중국(寬帶中國)’ 전략의 수요를 감안하고 외국의 기술장벽 및 특허장벽을 돌파하기 위해 ‘TS-SEED 광섬유기술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중국 ‘광섬유 모재(Preform) 기술’이 낙후한 상황을 개선하고 5개 고속 신선(wire drawing)에 관한 난제를 해결했다. 신선탑(wire-drawer-tower) 속도가 2,400m/분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보다 400m 더 빠르다. 중국에서 낮은 원가, 높은 품질 수준의 광섬유제품을 생산하는 능력이 강화됐다. FiberHome사는 무한 우전과학원(武漢郵電科學院)으로부터 개편된 회사이다. 1977년 조재삼(赵梓森)원사가 이끈 연구팀이 중국에서 첫 실용화 광섬유를 개발한 후 FiberHome사는 광섬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여러 기술체계를 구축하여 중국 광섬유산업의 기술진보 및 광대역건설에 크게 기여했다. 1. ‘저손실, 내굽힘의 광섬유기술’ 개발 광섬유 모재는 광섬유 케이블을 제조하는 데에 필수불가결한 기초 소재이며, 광섬유 케이블 산업체인 중 70%이상의 이윤을 차지한다. 그런데 오래전부터 중국 광섬유업체들이 G.652 단일모드 광섬유 모재를 외국에서 수입해야 했다. 중국 광섬유모재기술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FiberHome사는 중국 광섬유통신기술 발전 추이를 분석했는데, 접속망(Access Network)용 광섬유의 수요량이 단일모드 광섬유를 초과하고 G.652 광섬유를 점차 초과하며, 접속망용 광섬유가 주된 광섬유로 발전할 것을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접속망 건설 수요를 충족할 수 있고 양호한 내굽힘 성능을 지닌 광섬유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FiberHome사에서는 ‘저 손실, 내굽힘의 광섬유기술’ 개발방향을 확정하고 독자적 개발을 통해 ‘TS-SEED광섬유기술체계’를 구축했다. TS-SEED체계는 3단계 광섬유모재기술(TS), 도파관 구조(S)와 내굽힘 강화(E), 장비(E), 신선(wire drawing))과 중수소화(D) 등 핵심기술을 포함한다. 2. TS-SEED기술체계 구축 TS-SEED 광섬유 기술체계를 통해 여러 세계적인 기술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 (1) 작은 곡률반경(30mm 이하)의 응용 상황에서 광섬유감쇠가 확대하는 기술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섬유 중 어떤 모드의 누출률을 선택적으로 조정하여 광섬유의 굽힘 손실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섬유코어 굴절률 높이를 증가하는 방식으로 내굽힘을 강화하는 기술이 외국업체에 의해 독점된 상황을 극복했다. 이 기술은 하이도핑 게르마늄으로 인한 광섬유감쇠 확대의 기술단점을 극복하고 2mm 단일모드 광섬유 곡률반경을 실현함으로 FTTX (Fiber To The Home) 등 국가 광대역인프라 건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뿐만 아니고 새로운 내굽힘 광섬유 분야에 중국의 국제위상을 높였다. (2) 기존 ‘심봉(core rod)과 Overcladding’의 2단계 기술로 실현할 수 없는 광섬유 내부클래딩(cladding) 굴절율 아래 오목 도파관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3단계 광섬유모재 제조기술을 처음으로 제기했다. 이 기술을 통해 도파관구조 정밀화 제어 및 낮은 감쇠 제어 등 기술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3) 고속 신선기술 문제, 제품의 저원가 및 규모화 제조에 영향을 미친 핵심장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속 신선타워 등 세트장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선도적인 고속 신선기술을 개발했다. (4) FiberHome사는 TS-SEED핵심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광섬유 모재`인 광섬유`케이블’의 독자적 개발 및 규모화 생산을 실현하고 ‘지적재산권, 기술, 장비’의 3가지 기술체계를 구축했다. FiberHome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13건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6건 ITU에 의해 선정된 국제표준을 제기했다. 이외에 국가표준 36건, 산업표준 13건을 마련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3-04/15/content_593129.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