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초장거리 Tbti급 광전송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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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국 무한 우전과학연구원(武漢郵電科學硏究院)이 국가 973프로젝트인 ‘초고속, 초대용량, 초장거리 광전송 기초연구’를 통해 새로운 Tbit급 초장거리 광전송 기록을 실현했다. 연구팀이 높은 스펙트럼 효율 변조, 고성능 전진 오류 수정(FEC) 및 특유의 비선형 보상기술을 활용하여 12,160km의 일반 표준 단일모드 광섬유에 단일채널 1.031Tbit/s의 전송시스템 실험을 완성했다. 현재까지 국제에서 보도된 최고 수준은 10,000km 단일채널 1Tbit/s 전송이다. 현재 전세계 60억 대 이동전화 및 23억 인터넷 사용자의 네트워크는 광섬유통신을 기반으로 한다. 인터넷 및 이동통신네트워크 사용자와 서비스가 급증하고 대역폭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초고속, 초대용량, 초장거리 광전송은 국제통신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주목받고 있다. 상기 성과는 상용화까지 아직 3~5년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통신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이 프로젝트는 단일파 비트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광전송 네트워크의 전송용량을 확대하여 인터넷의 폭발적 증가로 인한 백본 전송 네트워크의 혼잡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무한 우전과학연구원 광섬유통신기술 및 네트워크 국가중점실험실, Fiberhome(烽火)통신회사 및 Accelink(光迅)과기회사가 공동 구성한 연구팀은 차세대 Tbit급 광전송에 관한 선진기술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팀의 주요 성과: - 2010년 10월, 일반 표준 단일모드 광섬유를 이용해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화된 단일채널 1Tbit/s의 신호를 1,040km를 전송 - 2011년 1월, Tbit급 ROADM (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 구조를 제기하고 Tbit급 이상 속률의 네트워크응용을 최초로 검증 - 2011년 7월 C밴드 Tbit급 파장분할다중화(WDM) 30.7T의 기록 실현 - 2012년 7월, 168×103Gbit/s의 CO-OFDM신호가 일반 단일모드 광섬유에 2,240km를 전송하는 실험 완성. 총 전송용량 17.32Tbit/s.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tdaily/content/2012-12/18/content_553589.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