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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중국양회 IT키워드
  • 등록일2011.03.21
  • 조회수423


관련정책 및 계획의 인도와 지원으로 중국 IT산업은 전체침투, 모델전환 가속, 심층응용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2011년 중국 ‘양회’에서 모바일인터넷, 클러우드컴퓨팅, the Internet of Things, 4G, 3망융합(3網融合), 전자상거래 등은 인기화제로 주목을 받았다.

키워드 1: 차세대 정보기술

제안: 클러우드컴퓨팅, the Internet of Things의 ‘허열’ 예방

양위안큉(杨元庆) 레노보 CEO는 ‘국가는 모바일인터넷산업을 중요한 전략적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더욱 양호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 산업내부에서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칩, 운영체제, 응용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순피수(孙丕恕) Inspur CEO는 ‘클라우드컴퓨팅은 향후 정보산업의 핵심경쟁력이다. 지적재산권을 가진 클라우드컴퓨팅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국가 산업안전, 정보안전의 지향적 지표일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우허최안(邬贺铨)원사는 “클라우드컴퓨팅과 the Internet of Things의 ‘허풍’이 과대한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The Internet of Things의 발전 과정에는 산업분류 불분명, 장기적 전략 모호, 전체조정 비효과, 기술출발점 낮음, 응용정도 부족, 안전에 대한 주의 부족 등 단점이 나타났으며, 관계기관들은 이러한 문제를 중요시해야 한다.

키워드2: 산업독점 반대

제안: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싸우는 정도까지 안 갈 길

청화대학교 차이지밍(蔡继明)교수는 ‘Baidu 분열’을 제안하였다. 그는 “Baidu는 시장독점지위를 남용하고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클릭당 지불’을 출시하였다. 이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일부 중소기업과 웹마스터를 정상적으로 수록하지 않다. 이러한 이익창출모델은 산업계에 의해 ‘협박마케팅’이라고 불렸다”고 말하였다.

천텐챠오(陈天桥) 성다(盛大)네트워크그룹 회장은 ‘산업계 선도 기업들이 더욱 자율하는 것을 기대하며 양측이 잘 교류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여 싸우는 지경까지 안 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키워드3: 광대역 속도향상

제안: 산업계 전체의 힘을 모아 광섬유 광대역네트워크 구축 가속

료런빈(廖仁斌) 차이나텔레콤 호남공사 총경리에 의하면, 비록 중국 광대역 사용자규모가 세계 1위이나, 중국은 ‘저속도 광대역’ 단계에 있다. 중국의 평균 인터넷속도는 불과 1.774M이며, 세계 71위에 처하고 있다.

장신지엔(张新建) 절강(浙江)텔fp콤 총경리는 ‘정부의 주도에 따라 산업계의 힘을 모아 광섬유 광대역네트워크 구축 및 신기술, 신 애플리케이션 확산을 가속화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국가의 정보화수준을 높인다’고 제안하였다.

키워드4: 차제혁신 촉진, 지적재산권 보호

제안: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엄격히 처벌

천텐챠오(陈天桥) 성다(盛大)네트워크그룹 회장은 “정부는 효과적인 조치를 마련하여 문화창조자의 혁신을 전면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생존과 창조상태를 개선하여 ‘중국 꿈’을 실현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덩중한(邓中翰) VIMICRO(中星微集团) CEO는 법률을 통해 자주혁신의 관련 내용을 규명하고, 법에 의하여 자주혁신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혁신을 장려하는 동시 지적재산권보호도 중요시해야 한다. 천지려(陈志列) EVOC Intelligent Technology(研祥集团) 이사장은 전국 검찰원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침범하는 행위를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키워드5: 4G의 논쟁

제안: 4G허가 얘기 너무 일찍, 현재의 중점은 3G

차이나모바일의 왕젠저우(王建宙) 회장은 ‘산업협력을 강화하고 TD-LTE과학기술사업화를 추진하며 산업의 집약적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TD-LTE의 겸용성 기술우세를 중요시하고 더 많은 외국기업들이 TD-LTE기술을 활용하도록 유치한다’고 제안하였다.

창샤오빙(常小兵) 차이나텔레콤 이사장은 소비자들이 데이터통신에 대한 요구가 일정한 정도에 이른 후 4G발전을 착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LTE의 발전속도와 산업체인의 성숙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였다.

키워드6: 3망융합 추진

제안: 통일적 비디오콘텐츠 허가제도 구축

리이중(李毅中) 전 공업과 신식화부장에 의하면, ‘3망융합’을 실현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3망융합은 ‘12.5’계획의 중점 산업이며, 현재 전기통신네트워크와 인터넷을 잘 융합시키고 있는데 라디오·TV 네트워크의 융합을 더 추진해야 한다.

리둥성(李东生) TCL사장은 ‘3망융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통일적 비디오콘텐츠 허가(라이센스)제도를 점차 구축하여 인터넷, 모바일인터넷과 케이블TV업체의 비디오운영에 대한 허가증을 통일적으로 발급하는 포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키워드7: 인터넷산업규범 마련

제안: 내부마찰은 중국 인터넷산업발전의 아픔

천텐챠오(陈天桥) 성다(盛大)네트워크그룹 회장에 의하면, 중국 인터넷산업은 매우 특별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10년을 잘 총결하고 규범적 발전을 어떻게 이루는지를 검토해야 하며, 이는 향후 10년 중국 인터넷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지여부의 핵심요인이다.

치우메이(邱玫)은 ‘내부마찰은 중국 인터넷산업발전의 아픔이며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심각하게 약화하였다. 과도히 긴 사법절차로 인해 악의경쟁의 행위를 법적 절차로 즉시 단속될 수 없다. 이에 정부가 감독·관리에 개입하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말하였다.

키워드8: 전자상거래 발전 가속

제안: 전자상거래를 통해 생산적인 서비스업 추진

관련데이터에 의하면, 2010년 중국 온라인쇼핑규모가 5,200억 위안을 기록하였다. 이번 ‘양회’에서 전자상거래는 대표위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쉬샤오란(徐晓兰) 중국정자신식산업발전연구원 부원장은 생산적 서비스업의 기본플랫폼 발전에 대한 전자상거래의 역할을 조속히 발휘시켜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허챵(贺强) 중앙재경대학교 증권선물연구소장은 ‘관련 기관들이 인터넷창업자를 대상으로 구체적 지원정책을 마련한다. 특히 대학교 졸업생 및 실업자, 농민 등에 정책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의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창업 및 취업하는 열정을 유발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chinanews.com/it/2011/03-10/289635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