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중형 탑재로켓 “창정8호” 첫 비행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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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22일 12시 37분, 중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형 중(中)형 운반로켓 창정(長征) 8호가 중국원창(文昌)우주발사장에서 있은 첫 시험비행에 성공하였다. 창정 8호 운반로켓은 창정 5,7호 운반로켓의 기술성과를 충분히 계승한 토대에서 무독성 무공해 추진제를 사용하였고 2개의 지름이 2.25m인 부스터를 부착하였다. 로켓의 1단, 2단, 페어링 지름은 각각 3.35m, 3m, 4.2m이고 전체 길이는 약 50.3m이다. 이륙 질량은 약 356t으로 적어도 4.5t의 하중을 700km 떨어진 태양동기궤도에 운반할 수 있는 등 3~4.5t의 태양동기궤도 운반력 부재를 채웠다. 창정 5,6,7호 등 무독성 무공해 운반로켓과 공동으로 대·중·소 운반력의 합리적인 차세대 운반로켓 계보를 구성할 창정 8호 운반로켓은 중국의 운반로켓 업그레이드 세대교체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창정 8호 운반로켓 첫 비행에 탑재된 5개 시험위성은 예정궤도에 정확하게 진입하였다. 관련 위성 하중은 궤도상에서 마이크로파 이미징 등 기술을 검증하는 외에 우주과학, 원격탐사·통신기술 시험 및 응용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7년에 가동된 창정 8호 운반로켓 프로젝트는 중국항천과기그룹유한회사 산하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이 로켓시스템 개발을, 중국위성발사계측제어계통부가 시험비행을 담당하였다. 이번 임무는 창정계열 운반로켓의 356번째 비행이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ODER-NvZ0q5z9dj9snGta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