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수륙양용 항공기 AG600 첫 해상비행에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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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7월 26일, 중국산 대형 수륙양용 항공기 "쿤룽(鯤龍)" AG600이 산둥 칭다오 퇀다오(團島) 인근 해역에서 성공적으로 첫 해상비행을 마쳤다. 이는 2017년 첫 육상비행, 2018년 첫 수상비행에 이은 또 하나의 기념비적 사건으로서 다음 단계 해상 과학연구 시험비행 및 항공기 관련 성능 검증에 기반을 마련하였다. 9시 28분경 AG600 항공기는 예정된 계획대로 산둥 르자오(日照) 산쯔허(山字河) 비행장에서 이륙하여 약 28분 비행 후 예정된 인근 해역에 도착하였다. 10시 14분경 칭다오 퇀다오 인근 해역에서 고도를 점차적으로 낮춰 해수면과 붙어 비행하다가 10시 18분경에 해면에 착륙한 후 동체 회전, 방향 조정을 마치고 나서 재가속하여 해수면으로부터 이륙하였다. 일련의 시험항목 완료 후 10시 49분경 출항비행장에 순조롭게 귀항하였다. 이로써 AG600 항공기는 첫 해상 이착륙 과학연구 시험비행 임무를 순조롭게 완성하였다. 중국 "대형 항공기 패밀리" 중 일원인 대형 수륙양용 항공기 AG600은 삼림화재 진압 및 수상 구조의 절박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초로 개발된 대형 특수 용도 민간항공기로서 국가 응급구조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중대 항공장비이다. AG600은 윈(運)-20, C919와 함께 중국 대형항공기 "삼총사"로 불린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7/27/content_449341.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