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첫 고속 위성인터넷 항공기 첫 비행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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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7월 7일 19시 21분, 칭다오(青岛)항공 QW9771편이 청두(成都)솽류(双流)국제공항에 착륙함으로써 중국 첫 고속 위성인터넷 항공기의 첫 비행을 마쳤다. 동 항공편에 적용된 고속 상호연결시스템은 기존의 Ku 위성을 사용하는 인터넷 항공기와 달리 중국 유일의 Ka대역 대용량 위성(HTS)-중싱(中星) 16호에 기반했다. 항공기는 1만 m 고공에서 100MB 이상의 고속 접속을 실현함으로써 승객에게 지상과 마찬가지의 인터넷 서핑 체험을 제공하였다. 항공기 순항단계에 승객은 개인 핸드폰으로 기내 인터넷에 접속해 2,000여 개 양질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중 선호하는 내용을 고를 수 있다. 동 항공편은 중국 민간항공 역사상 최초로 기내 생방송을 달성하였다. 특별초대 승객은 기내에서 지상 생방송실과 영상으로 연결해 기내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동 항공기는 디지털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스템 및 디지털 객실 원스텝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이용해 모바일단 기내 엔터테인먼트, 항공편 여행 서비스, 기내 전자상거래 신유통 등 다원화 기내 인터넷생태를 구축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민간항공업 구조 재형성 및 디지털화 전환의 모범 사례이다. 중국위성통신그룹주식유한회사는 이번 첫 비행에 대용량 위성 자원을 제공하였다. 동 회사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통신위성자원을 보유함과 아울러 이를 자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기반 통신사로서 항공 분야를 제외한 항해, 응급, 에너지 등 영역에도 위성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pvTuCq9Vj0rWa1C2rm578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