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첫 화성탐사임무 구체적 실시절차 발표 | ||
|
||
![]() 중국항천과기그룹(CASC)은 『중국 항천과기활동 청서(2019년)』를 발표하고 중국 화성탐사임무 구체적 실시절차를 소개하였다. 중국 첫 화성탐사선은 창정(長征) 5호 로켓에 의해 지구-화성 천이궤도에 진입한 후 지상 계측제어시스템의 지원 하에 여러 차례 궤도기동 및 중도수정을 거쳐 화성의 근지점에서 제동되어 화성의 타원형 선회궤도에 진입한다. 탐사선은 예정 진입시점에 이르러 궤도 하강 제어를 통해 착륙순시기를 분리시킨다. 착륙순시기는 화성대기에 진입한 후 공력 형상, 낙하산, 엔진, 다단 감속 및 착륙 반동력 등을 통해 연착륙한다. 화성탐사차(순시기)는 착륙플랫폼에서 분리된 후 관련 지역에 대한 순시탐사 및 약간의 공학실천 활동을 수행한다. 선회기는 화성탐사차에 중계통신링크를 제공함과 아울러 선회 과학탐사를 수행한다. 원거리 데이터 전송상 시간이 많이 지연되는 원인으로 화성탐사차의 자율능력은 반드시 매우 강해야 한다. 또한 화성에서의 광조사 세기가 약한데다 화성대기의 태양광 감쇠작용까지 더해 화성탐사차 에너지 공급은 달탐사차에 비해 더 어렵다. 화성 극한적 날씨의 영향을 회피하고자 화성탐사차에 자율적 휴면/각성 기능을 장착하므로 3개 화성월(지구의 92일에 해당) 동안의 작업이 가능하다. 화성탐사차에 탑재된 6개 과학하중은 대중적 과학문제를 둘러싸고 탐구를 벌일 수 있다. 특히 대기환경측정기는 그때 그 순간의 온도는 얼마이고 바람이 부는지 또 풍력은 얼마인지 등 일반인이 관심하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중국의 첫 화성탐사임무는 화성 "선회, 착륙, 순시" 즉 전체화성에 대한 글로벌 관측, 화성 착륙, 화성탐사차 순시탐사 등 3개 임무를 세계 최초로 한 번에 일차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P0xZ0M3ly_xFGpHhf_NiJ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