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반구에서 전천탐사능력이 가장 뛰어난 망원경 구축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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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시야 전천탐사망원경(약칭 WFST)이 칭하이성(青海省)하이시(海西)자치주 렁후(冷湖) 싸이스텅산(賽什騰山) 천문대 부지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 WFST는 중국과기대와 중국과학원 쯔진산(紫金山)천문대가 공동구축하는 "쌍일류(雙一流)" 학과플랫폼으로 망원경 본체, 슈프림 캠(Suprime-Cam), 망원경 돔 대지, 데이터 저장분석 등 4대 시스템을 포함한다. 그 중 2.5m 구경의 망원경은 세계 선진적인 주초점(prime focus) 광학설계를 채택함으로써 대시야, 고정밀도, 광대역 전천탐사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대형 면어레이(Plane Array) 7.5억 픽셀 스티칭(stitching) CCD 검출기도 비치할 예정인데 전체 북천구를 3박당 한 번씩 전천탐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다. 구축완료 후의 WFST는 북반구에서 전천탐사능력이 가장 뛰어난 광학 시간영역 탐사설비로 자리매김할 예정으로써 시간영역 천문, 태양계 외부 천체 탐색, 근거리 우주론(Near Field Cosmology) 등 분야에서 획기적이고도 독창적인 혁신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관련 전천탐사 데이터는 우주파편 모니터링에도 응용 가능해 국가 우주안전전략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WFST 프로젝트는 2018년 3월 1일에 가동되었고 2019년 7월 11일에 중국과기대와 중국과학원 광전기술연구소는 WFST 본체 구축 계약서를 체결하였다. 현재 주경(primary mirror) 연마작업은 이미 개시되었고 슈프림 캠은 중국과기대와 중국과학원 쯔진산천문대가 공동개발 중에 있으며 데이터 저장분석 시스템은 중국과기대 슈퍼컴퓨팅센터가 맡아 구축할 예정이다. 망원경 부지 선정은 WFST 구축, 운영 및 과학성과 획득에 있어 핵심적인 기초적 작업이다. WFST 프로젝트팀은 중국내 다수 천문대 부지 모니터링 데이터에 대한 비교조사를 통해 칭하이성 하이시자치주 렁후 싸이스텅산 지역의 맑은 밤 일수, 밤하늘 빛 배경, 대기 소광 및 시상(astronomical seeing) 등 파라미터가 세계급 우수 천문대지 관측조건에 도달해 WFST의 대지 관련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0-04/21/content_443602.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