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용 액체 로켓 엔진 전체 시스템 시운전에서 500s 신기록 경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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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25일, 베이징싱지룽야오(星際榮耀)우주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싱지룽야오로 약칭)는 자오뎬(焦點) 1호(JD-1) 재사용 가능한 액체산소/메탄 엔진 500s 전체 시스템 장거리 시운전을 순조롭게 완료했다. 이는 중국 최초의 스탠드 얼론(Stand alone) 전체 시스템 500s 시운전 및 신뢰성 증진 테스트 단계로 전환한 액체산소/메탄 엔진으로서 해당 모델 엔진이 제품 납품 응용 중대 단계를 통과했음을 의미하며 또한 2020년 중국 첫 재사용 가능한 액체 운반로켓 100Km 수직 이착륙 테스트를 달성하는데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500s 장거리 테스트는 예냉, 구동, 주단계(Main stage) 작동 상황, 정지 및 재사용 후 시뮬레이션 처리 등 전체 프로세스가 포함된다. 테스트 과정에서 엔진 점화, 구동 및 정지시계열은 정상이고 엔진 주단계 작동 과정에서 챔버 압력, 온도, 터빈 회전속도, 진동 등 파라미터는 평온하여 설계 요구에 도달했다. JD-1은 싱지룽야오가 자체 개발한 15t급 재사용 가능한 액체산소/메탄 엔진이며 운반로켓의 회수 재사용을 달성하는 핵심이다. 해당 엔진 설계는 30 라운드 재사용이 가능하고 로켓 제조 원가를 70%이상 절감시킬 수 있어 우주탐사 원가를 대폭 감소시킬 전망이다. JD-1은 매우 높은 공정 응용 가치를 보유하고 있고 그 기능은 감속, 착륙 및 장시간 궤도상 작동, 심우주 탐사 등 임무 요구에 적합하며 임무에 대한 적응성이 비교적 강하다. 이번 장거리 시운전을 통해 JD-1 엔진 시스템 및 제품 신뢰성이 검증됐는데 이는 해당 모델 엔진은 신뢰성 축적 단계에 들어섰으며 규모화 생산 및 규모화 500s 장거리 시운전을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JD-1 엔진을 "솽취셴 2호(雙曲線二號)" 로켓에 장착할 예정이다. "솽취셴 2호" 로켓은 싱지룽야오가 자체 개발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재사용 가능한 소형 액체 운반로켓으로서 이륙 중량은 약 90t이고 저궤도 최대 운반능력은 1.9t이며 500km의 SSO 궤도 운반능력은 1.1t(비회수)/0.7t(회수 가능)이다. 2020년 솽취셴 2호 운반로켓의 1단 "포물선" 100km 수직 이착륙 테스트를 수행하고 2021년 첫 궤도진입 발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싱지룽야오는 중국 첫 민간용 운반로켓의 궤도 진입 발사에 성공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12/26/content_437500.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