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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레이저 거리측정 기술 획기적 성과 달성
  • 등록일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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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8일 화중과학기술대학교와 중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6기 톈친(天琴)우주과학임무심포지엄에 의하면 "톈친계획" 연구팀은 2019년 6월부터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 레이저 측정을 여러 차례 달성했다. 또한, 중국 최초로 달의 5개 레이저 반사경의 에코신호를 전부 획득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5개 나라만이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정확한 레이저 측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 레이저 측정은 펄스 레이저를 광원으로 하여 지구와 달 사이의 공간 거리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을 말하며 또한 "톈친계획" 우주 중력파 탐측에서 반드시 파악해야 하는 핵심 기술이다. 연구팀은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중산대학교 주하이(珠海)캠퍼스에 레이저 측정 기지를 구축하고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정확한 측정을 달성함으로써 "톈친계획" "0123" 로드맵의 "0" 단계를 완성했다. 해당 로드맵의 "1" 단계는 국가 프로젝트인 첫 번째 미래 중력파 우주 탐측 기술 시험 위성으로 2019년 말에 발사할 예정이다.
"톈친계획"은 중국과학원 뤄쥔(罗俊) 원사가 2014년 3월에 제안한 국가주도형 중국주도의 국제우주중력파탐측 계획이다. 뤄쥔 원사는 1994년부터 화중과학기술대학교 인력센터에서 우주 중력파 탐측 연구를 시작하여 20여 년간 많은 핵심 기술을 축적했고 기술 인재를 양성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12/09/content_436407.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