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개 로켓 7개 위성 탑재" 첫 해상발사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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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6월 5일 12시 6분, 중국은 황해(黃海) 해역에서 창정(長征) 11호 해상 발사 운반로켓으로 기술시험위성 부펑(捕風) 1호 A, B 위성 및 5개 상업용 위성 등 7개 위성을 "1개 로켓 7개 위성 탑재" 방식으로 발사하여 성공적으로 예정된 궤도에 진입시켰다. 이는 중국이 최초로 해상에서 수행한 운반로켓 발사 기술 시험이다. 이번 해상 시험에서 사용된 로켓은 창정 11호 해상 발사형 고체운반로켓(CZ-11 WEY호)이고 선박을 발사 플랫폼으로 하여 해상 발사 관리 모델을 탐색함과 아울러 해상 발사 능력을 검증했는데 이는 다양한 경사각 기반 위성 발사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운반로켓의 해상 발사는 유연성이 강하고 임무 적응성이 양호하며 발사 경제성이 우수한 등 장점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사점 및 낙하지점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기에 다양한 궤도의 유효 하중 발사 요구를 만족시킨다. 또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국가에 더욱 양호한 항공우주 상업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산하 중국우주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부펑 1호 A, B위성은 소위성 편대를 형성하여 해상 바람장을 관측할 수 있기에 전천후 해상 바람장 관측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중국의 태풍 모니터링 및 정밀 기상예보 능력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중국전자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에서 개발한 2개 천문 소위성은 중국 첫 Ka 주파수대 위성 간의 회선 기반 2개 위성 네트워킹 시스템이다. 타오싱즈(陶行知) 교육 1호 위성인 톈치(天啟) 3호 위성에는 우주 촬영 카메라 및 사물인터넷 통신 장치가 탑재됐다. 샤오샹(瀟湘) 1호 04위성은 톈이(天儀)연구원에서 개발했고 지린(吉林) 1호 가오펀(高分) 03A위성은 창광(長光)위성기술유한회사에서 개발했다. 이번 발사는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제306차 발사이다. 정보출처 : https://mp.weixin.qq.com/s/HlFPY-I1SCFc_WVvJLS5M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