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대 추력 고체로켓엔진 시운전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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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항천과기그룹 제4연구원이 새로 개발한 200t 추력의 고체 로켓엔진이 지상 열시운전에 성공했다. 해당 엔진은 미래의 개선형 창정 11호 고체운반로켓에 응용될 전망이다. 상업 우주발사시장의 수요에 따라 개발한 동 엔진은 현재 중국 최대 장약량, 최대 추력의 일체형 고체엔진이다. 또한 고성능 필라멘트 와인딩 복합소재 케이스를 적용하였으며 지름이 2.65m이고 장약량은 71t에 달한다. 로켓케이스는 비금속재료를 와인딩 방식으로 성형시켰기에 기존 모델에 사용되는 금속케이스에 비해 강도가 높고 가벼워 엔진의 비추력이 대폭 향상되었다. 중국은 2009년에 지름이 2m이고 장약량이 35t이며 그 당시 최대 추력인 120t 추력의 일체형 고체로켓엔진을 개발했다. 해당 엔진의 성공적 개발은 중국 첫 완전 고체로켓 창정11호 프로젝트를 직접적으로 지원했다. 이는 중국 우주용 고체동력 엔진의 우주수송 영역에로의 확장에 있어 기념비적 사건이다. 새로 개발한 엔진의 장약량은 기존의 35t보다 1배 증가된 71t이다. 이는 단순 양적인 덧셈식 증가가 아니라 공법, 장비, 조작방법 등에서의 다수 혁신 그리고 파라미터, 상태, 화약배합 등에서의 조정도 포함한다. 다수 신기술의 도입으로 엔진의 종합성능은 세계 일류 수준에 도달해 중국 미래의 고체운반로켓에 더 강력하고 가성비 높은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 700km 떨어진 태양동기궤도로의 수송능력에서 개선형 창정 11호 로켓은 기존의 420kg에서 약 1.5t으로 증가시켰다. 또한 비용 면에서 더 유연한 통제가 가능하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3/06/content_416456.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