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어 5호, 2019년 말 전후에 발사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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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은 달탐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2019년 말 전후에 창어 5호를 발사해 지구밖 천체에서 탐사기의 자동 샘플링/귀환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창어 5호는 지역화 연착륙 및 샘플링/귀환을 실현해 달탐사 프로젝트의 "달궤도 선회, 월면 착륙, 지구 귀환" 3단계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달 및 심우주 탐사는 인류의 지구밖 우주공간 탐구에서 필수 선택이다. 중국은 달탐사 프로젝트를 시행하여서부터 심우주 탐사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3년 12월에 창어 3호는 중국 우주선으로서 최초로 지구밖 천체에 연착륙하여 달표면 순시탐사를 완성했다. 2014년 11월에 달탐사 프로젝트 3기 재진입 귀환비행 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2019년 1월에 창어 4호는 최초로 달뒷면의 폰 카르만 충돌분지(Von Kármán crater)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창어 4호는 원위치 탐사와 순시 탐사를 병행하는 한편 지구-달 라그랑주L2점에 발사한 중계위성을 통해 지구와 교신한다. 4기 달탐사 프로젝트의 막이 열리면서 향후 창어 6호와 창어 7호 달탐사기를 발사할 예정인데 전자는 달의 극지 탐사 및 달 남극에서의 샘플링/귀환 등 임무를 수행하고 후자는 달 남극의 지형, 물질성분 등 종합탐사를 목표로 한다. 그리고 창어 8호는 달기지 구축, 월면에서의 3D 프린팅, 달토양으로 집짓기 등 과학연구기지 공동구축을 위한 가능성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 중국은 2030년 전에 화성, 소행성, 목성 탐사 등을 포함한 4차례 심우주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2020년에 첫 화성탐사기를 발사해 화성 선회/착륙/순시탐사를 수행하고 그 다음에 화성 샘플링/귀환, 소행성 탐사, 목성계 및 행성 접근통과 탐사 등 3차례 임무를 계획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cxzg80/kejizixun/2019-01/14/content_746634.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