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큘레이터 2호 M 장치 2019년 구축 완료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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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핵공업그룹 시난(西南)물리연구원에서 2019년 구축 완료예정인 새로운 토카막 장치-서큘레이터 2호 M 장치(HL-2M)의 플라즈마 파라미터는 거의 원자로 노심 수준까지 대폭 향상될 것인바, 이온 온도는 1억 ℃를 초과할 예정이다. 토카막 장치는 제어 가능한 열핵융합 방식을 통하여 무한대의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인공태양"으로 불린다. 제어 가능한 열핵융합을 구현하려면 이온 온도가 1억 ℃ 이상에 도달하여야 하고 장기적으로 제한된 공간에 구속되어야 하며 충분히 높은 밀도를 보유하여야 하는 등 3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인공태양" 장치의 플라즈마는 주로 전자 및 이온으로 구성된다. 중국의 토카막 장치 플라즈마 전자 온도는 이미 1억 ℃에 도달하였고 이온 온도는 약 5천만 ℃에 도달하였다. 열핵융합 과정에서 이온은 융합반응에 참여하여 에너지를 생성하기에 플라즈마 이온 온도를 1억 ℃ 이상 향상시켜야 한다. 중국 토카막 장치의 플라즈마 이온 온도를 5천만 ℃에서 1억 ℃ 이상 향상시키려면 더욱 높은 장치 파라미터가 요구되고 더욱 많은 에너지를 주입시켜야 하며 더욱 선진적인 운전 모드를 구현하여야 한다. HL-2M 장치는 상기 능력을 구비하였다. 대규모 및 높은 파라미터를 보유한 HL-2M 장치는 선진적인 구조 및 제어 방식을 사용하였기에 더욱 높은 코일 전류를 수용할 수 있으며 기존 장치의 1MA에서 3MA로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핵융합로 관련 핵심 물리 및 공정 기술 연구에 이용되어 중국이 국제열핵융합실험로(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ITER) 실험 및 운행 그리고 향후 핵융합로 자체 설계 구축에 주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함과 아울러 핵심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9-03/04/content_416262.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