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기대, "중등 크기" 블랙홀 후보체 발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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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기대학 천문학부 왕팅구이(王挺貴) 연구팀은 중국극지연구센터, 안후이(安徽)사범대학과 공동으로 지구와 수천만 광년 떨어진 NGC 3319 은하계 중심에서 "중등 크기"로 의심되는 블랙홀을 발견하였다. 해당 발견은 "The Astrophysical Journal"에 게재되었다. 블랙홀은 광(Light)도 이탈할 수 없는 특수한 천체이다. 이미 알려진 블랙홀은 2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의 블랙홀은 질량이 태양의 몇 배에서 수십 배 사이 블랙홀이고 두 번째 유형의 블랙홀은 질량이 태양의 수백만 배에서 수십억 배 사이 블랙홀이다. 2종 블랙홀의 질량은 차이가 아주 크지만 질량이 해당 블랙홀 사이에 있는 "중등 크기" 블랙홀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상태로서 천체물리 연구에서의 수수께끼로 남았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및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의 2개 X선위성으로 NGC 3319 은하계 중심에서 탐측한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허블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의 자외선 및 광학영상으로 규명한 은하계 중심 위치비교, 멀티밴드 교차적 인증 방법을 이용하여 근우주에서 "중등 크기" 블랙홀 후보체를 발견하였다. "중등 크기" 블랙홀은 초대 질량 블랙홀의 "종자"로 추정되며 본 연구 및 발견은 초대 질량 블랙홀의 형성 및 성장 수수께끼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정보출처 : http://tech.ifeng.com/a/20181223/45268385_0.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