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오펀 5호 위성에 탑재한 3개 대기환경 하중이 궤도시험 통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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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허페이(合肥)물질과학연구원 안후이(安徽)광학정밀기계연구소가 개발한 대기 미량기체 차분 흡광 분광계(EMI), 대기 주요 온실가스 모니터(GMI), 대기 에어로졸 다각도 편광 검출기(DPC) 등 가오펀(高分) 5호 위성에 탑재한 3개 핵심하중이 궤도시험 총괄심사에 통과하였다. 상기 3개 하중은 2018년 5월 9일에 가오펀 5호 위성과 함께 발사되어 5월 말 전에 이미징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 중 EMI장치는 천저(nadir), 석영 난반사판 보정, 알루미늄 난반사판 보정, 라이트 픽셀 검출 등 모드 전환을 구현하였고 GMI장치는 천저, 태양플레어 및 보정 모드 전환을 완성하였으며 DPC장치는 해양 작업 모드 전환을 달성하였다. 중국은 현재 궤도 자외선, 가시대역 스펙트럼 해상도가 가장 높은 EMI 하중을 사용하여 최초로 대기 미량기체 이산화질소 등의 글로벌 분포 상황을 획득하였다. GMI장치로 획득한 온실가스 스펙트럼 데이터는 국제 동일 유형 위성 GOSAT 등이 관측한 결과와 일치하다. 그리고 DPC장치를 사용하여 다중 스펙트럼, 다각도 편광 영상을 획득해 세계 육지, 해양의 에어로졸 광학두께 제품 및 구름상(cloud phase) 분류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DPC장치는 세계에서 유일한 궤도상에서 업무화 운영 중인 편광 기술적 에어로졸 탐측용 위성탑재 원격측정기이다. 중국 첫 대기 오염기체 위성탑재 원격 하중인 EMI장치는 2018년 11월에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환경 공기질 확보작업에 사용돼 관련 의사결정에 과학적 근거 및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 기여를 하였다. 6개월간 궤도시험을 거쳐 상기 3개 하중의 각항 지표는 테스트 세부사양 기술지표 요구를 전부 만족하거나 또는 초과하였다. 또한 작동하여서부터 안정적 성능을 유지하였고 송신데이터는 대기 관련 제품 제작을 지원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었다. 향후 상기 3개 대기 탐측 하중은 지구 대기층의 민감 성분 요소 정보에 대한 빠르고도 정확한 획득 그리고 오염기체, 온실가스, 입자상물질 오염에 대한 위성 종합관측 수준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환경, 기후변화 및 상호관계 연구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18-12/26/content_742802.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