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 중 충전 가능한 진동식 에너지 수집장치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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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항천과기그룹 제1연구원과 충칭(重庆)대학은 비행 중 충전이 가능한 진동식 에너지 수집장치를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일반 항공기에 탑재하는 전지는 일차적으로 충전완료 후 항공기 전자설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에너지저장 전지이다. 부피와 무게의 제한으로 이러한 전지는 몇 시간의 비행밖에 지원하지 못한다. 이외, 태양에너지 수집장치로 항공기 비행을 보조할 수 있지만 날씨 및 상황의 제한을 크게 받는다. 진동식 에너지 수집장치는 패러데이의 전자기 유도 원리에 따라 비행 중에 발생하는 항공기의 진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 즉, 비행시 진동이 발생하기만 하면 에너지 수집장치 권선은 자기유도선을 절단해 전류를 생성하여 전지에 저장하거나 또는 설비에 직접 공급하므로 전자설비의 작동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현재 해당 기술은 로켓에 응용되고 있다. 로켓은 일반적으로 2개 전지를 탑재해 제어시스템과 원격감지시스템에 전기를 공급하는데 그 무게는 20여 kg에 달한다. 진동식 에너지 수집장치를 로켓에 탑재할 경우 비행 중 수시로 충전이 가능하므로 기존에 비해 로켓에 탑재되는 전지의 무게를 20%에서 30%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지 부피도 줄일 수 있다. 이번 진동식 에너지 수집장치 개발에서 충칭대학은 전력학 분야에서의 연구 우위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였고 제1연구원 연구개발센터는 선진적인 전기에너지 관리기술을 토대로 장치가 전환시킨 전기에너지 관리 문제를 해결하였다. 해당 장치는 항공기 비행상황에 근거해 전기에너지를 저장하거나 또는 방출하므로 고효율적 전기에너지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해당 진동식 에너지 수집장치는 시뮬레이션 실험을 완성하였고 앞으로 2년 내에 항공기에 응용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www.wanfangdata.com.cn/informationController/getDetails.do?type=conference&id=628a9dd6d08d450c988ae3b302ba4ad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