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궁 365" 지원자, 체류시간 세계기록 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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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 26일 오전, 베이징항공우주대학에서 있은 "웨궁(月宮) 365" 실험 제2차 실험 지원자 교대식에서 2017년 7월 9일 제1차 실험 지원자를 교대한 "웨궁 1호" 실험실 내 4명의 학생 실험 지원자가 200일 동안 연속 체류하여 기존에 러시아 과학자가 기록한 생물 재생 생명 보장 시스템 180일 체류의 세계 기록을 깨뜨렸다. "웨궁 1호"의 시스템 밀폐도 및 운행 시간도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였다. "웨궁 365" 실험의 주요 과제는 생물계통이 어떻게 다양한 대사 수준의 생물개체에 생물 보장을 제공하며 또한 생물계통의 안정을 유지하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실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260일간 "웨궁 1호"의 전체 운행 상황은 안정하였고 각종 기기 설비의 작동은 정상이었으며 실험실 내 각종 채소, 식량 작물의 생장이 양호하였고 실험실 내에 200일 체류한 4명 지원자의 다양한 생리 지표 기록이 정확하였다. 이번에 교체한 제2그룹 지원자는 실험실 내에 체류한 제1그룹 지원자와 작업 교대를 하며 제1그룹의 3명 지원자는 계속 실험실 내에서 제3단계 105일 동안의 실험을 완성하게 된다. 실험 계획에 따라 제3단계 실험 과정에서 지원자는 일상작업을 수행하는 외에 각종 돌발 고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웨궁 1호"의 내충격성을 심층적으로 테스트한다. 제3단계 "웨궁 365" 실험이 끝난 후 중국은 달/화성 탐측기 탑재 기회 및 자원 쟁취에 노력하며 달/화성 표면에서 소형 생물의 재생 생명 보장 시스템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상 병행 테스트와의 비교 분석을 통하여 지상 대형 시스템 시뮬레이션 결과의 보정 파라미터를 획득하여 지상 대형 인간-생물 재생 생명 보장 시스템 실험 연구에서 획득한 설계 운영 파라미터를 향후 달/화성에 응용하는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웨궁 1호"는 2013년10월에 개발하였으며 2014년, 105일간 지속된 고밀폐도 집적 시험(Accumulation test)을 완성하였는데 이는 중국이 러시아, 미국에 이어 3번째로 해당 기술을 파악한 국가로 되었음을 의미하며 또한 세계 첫 "인간-동물-식물-미생물"로 구성된 생물사슬 인공 폐쇄생태계의 성공적 구축을 의미한다. "웨궁 1호"에 사용한 생물 재생 생명 보장 기술은 인간이 달/화성 등 외행성에서의 장기적 생존 보장 핵심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우주 탐사에서의 응용하기 전에 반드시 지상 검증 실험을 수행하여야 하며 또한 실험을 통하여 시스템 안정 운영 조절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2017년 5월 10일에 본격적으로 가동된 "웨궁(月宮) 365" 실험은 2018년 5월 10일에 끝나게 된다. 해당 실험이 순리롭게 완성되면 세계에서 시간이 가장 길고, 밀폐도가 가장 높은 생물 재생 생명 보장 시스템 실험의 세계 기록을 깨드릴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8/1/401333.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