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초의 분해조립식 고활성도 폐방사원 정비장치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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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핵공업그룹(CNNC) 방사방호연구원은 중국 최초, 세계 두 번째 분해조립식 고활성도 폐방사원 정비장치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해당 장치는 중국이 고활성도 폐방사원 정비표준 제정, 향후 국내·국제 정비실천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국제원자능기구(IAEA)에 의하면, 해당 장치는 안전성과 작업범위 등 면에서 IAEA와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공동으로 건설한 세계 최초의 동종 유형의 장치를 전반적으로 초과하였다. 현재 IAEA는 해당 장치를 이용하여 말레이시아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8개 국가 총 40명 수강생에 대한 업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고활성도 방사원은 주로 산업 방사선 조사장치, 원거리 의료장치, 연구용 방사선 조사장치, 산업 탐상장치, 근거리 의료장치, 자원 탐사장치, 산업 지시계기 등에 이용된다. 중국은 방사선 조사장치에서 생성되는 고활성도 폐방사원을 기본적으로 임시보관 상태로 저장하는데 밀폐용기 제조원가가 높고 저장 공간이 크며 안전 위험이 존재하는 등 문제가 있다. 분해조립식 고활성도 폐방사원 정비는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고활성도 폐방사원 안전 관리 달성을 위한 주요 수단이다. 해당 장치는 먼저 원시 포장용기에서 폐방사원을 꺼내어 누설 여부를 검사하는데 검사에서 안전이 확인되면 박벽 패킹튜브를 사용하여 용접봉입을 실시한 후 장기저장 용기에 넣어 임시로 보관한다. 상기 정비는 방사원에 대한 재포장을 통해 방사원 누설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폐기물 최소화를 구현하여 다수 원시 밀폐용기를 1개 또는 여러 개의 장기저장 용기로 변환시킴으로써 임시 보관고의 공간을 절약함과 동시에 원시 밀폐용기의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정보출처 : http://www.sastind.gov.cn/n112/n117/c6791658/content.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