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게시판

게시글 제목,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포함합니다.

핵에너지 이용률을 1% 미만에서 95% 이상으로 향상
  • 등록일2017.06.14
  • 조회수115


2107년 6월 8일, 중국과학원 기자회견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근대물리연구소가 독창적으로 제안한 신형 가속기 구동 선진적 핵에너지 시스템은 우라늄 이용률을 기존의 1%미만에서 95%이상으로 증가시킬 수 있으며 처리 후 핵폐기물 량은 사용 후 핵연료 량의 4%, 방사 수명은 기존의 수십만 년에서 약 500년으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핵연료 사이클 체계 탐구에 기반을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한 핵분열 에너지가 만년이상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전략적 에너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친환경, 고효율, 안전성, 신뢰성을 보유한 핵분열 에너지의 개발은 미래 에너지 공급 문제 및 중국경제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전략적 선택이다. 하지만, 핵분열 에너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핵연료의 이용 효율과 사용 후 핵연료의 안전 처리 문제를 반드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점은 국제 핵에너지 연구 분야에 존재하는 공동한 문제이다.

2011년 중국과학원은 전략적 선도과학기술 특별프로젝트(A급)인 ”미래 선진적 핵분열 에너지 – ADS(Accelerator Driven Sub-critical System) 크리티칼 시스템”을 가동한 후, 6년 동안의 노력을 거쳐 일부 핵심 기술을 파악하여 국제적인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기존의 ADS 방안이 비경제적이고 기술적 실현이 어려운 단점을 감안한 후, 프로젝트팀은 “가속기 구동 선진적 에너지 시스템” 개념을 제안하고 대량의 병렬컴퓨팅 시뮬레이션 연구를 거쳐 원리적 가능성을 입명하였다. 일련의 실험실 시뮬레이션 원리 검증 실험은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과학자가 제안한 “가속기 구동 선진적 에너지 시스템”은 전 인류의 평화적 핵에너지 이용에 중국의 독창적 혁신을 공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6/378792.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