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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우주수송시스템 등을 포함한 중국의 우주개발 계획
  • 등록일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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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열린 ‘2017년 글로벌우주탐사대회’에서 중국은 현재 대형 운반로켓 핵심기술 한계 극복 연구 및 방안 심층 논증을 진행하고 있고 적기에 맞춰 해당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며 또한 저원가 운반로켓 및 재사용 우주수송시스템 등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금까지 346개 위성을 발사하였고 실제 궤도 운행 중인 위성은 140개로서 기본적인 우주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유인 우주 프로젝트 영역에서 2018년 전후에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을 발사하고 2022년에 조립을 완성해 대규모 우주과학 연구 및 응용에 투입할 계획이다.

2017년 말에 발사 예정인 창어(嫦娥)5호 달탐사선은 무인환경에서 달 샘플을 채집한 후 지구로 귀환한다. 창어4호 달탐사선은 2018년에 발사될 예정인데 달의 뒷면에 연착륙하여 순시탐사 및 라그랑주 점(L2)에서의 중계 통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0년 전후에 발사 예정인 화성탐사선은 화성 주위를 돌다가 착륙해 순시탐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적기에 소행성 탐사, 화성 샘플 채취 및 귀환, 목성계 및 행성 통과 탐사 등 임무를 실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인 달착륙 개념 연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2020년에 베이더우(北斗)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 위성망을 전부 완성할 예정이고 또한 초대용량 광대역 통신위성, 정지궤도 마이크로파 탐사위성, 해양 염도 탐사위성 등 위성을 발사하여 공대지 통신 일체화의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외, 경질 X선 변조망원경 등 위성을 발사하여 우주과학 발전을 촉진한다.

중국은 계속하여 국제상업발사 및 궤도상 위성 인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2년 전후에 상업적 원격탐사 위성 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yaowen/2017-06/08/content_550420.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