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통신위성, “일대일로” 서비스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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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차세대 대형 위성 공용 플랫폼-둥팡훙(東方紅)5호를 기반으로 개발한 스젠(實踐)18호 통신위성이 원창(文昌)위성발사센터로 옮겨져 발사 전 최후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수십 개 통신위성을 발사하여 “우주실크로드(太空丝路)”를 형성하였으며 전 세계 60% 육지면적을 커버하고 세계 80% 인구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망을 갖추어 “일대일로(一带一路)” 및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2007년 5월, 중국이 개발한 나이지리아1호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중국 위성 수출의 첫걸음으로서 아프리카 인구 최대국인 나이지리아가 “우주의 꿈”을 이루게 하였다. 2008년 10월에 발사된 베네수엘라1호 위성 또한,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었다. 2015년 10월에 발사한 야타이(亞太)9호 위성은 기존에 발사된 야타이5호, 6호, 7호, 9A 등 통신위성과 함께 인도양에서 말라카해협 및 중국 난하이(南海) 해역에 이르는 서쪽에서 동쪽으로의 배열을 구성하여 중국과 동남아 국가 간 위성 통신서비스를 통합하였고 “해상실크로드” 주변 지역을 기본적으로 커버하였다. 2015년 11월, 라오스1호 위성의 성공적 발사는 주변 지역의 균형 발전 및 “상호연결(互联互通)” 수준을 대폭 증가시켰다. 2016년 1월 벨라루스 위성의 발사는 “일대일로” 다른 한쪽 끝에 위치한 유럽 경제권 지역을 커버하였다. 2016년 8월, 톈퉁(天通)01호 위성 발사는 중국 자체 위성 이동통신시스템 구축의 서막을 열었다. 이 위성은 지상 이동통신시스템과 통합적인 통신망을 이루어 중국과 주변 관계 지역 및 태평양, 인도양 부분 해역의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믿음성이 있는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4월, 중국에서 발사한 고처리량 통신위성 스젠13호는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중국은 계속하여 스젠18호, 중싱(中星)18호, 야타이 6D 등 위성을 발사하여 고통신량 시리즈의 위성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통신위성 성능과 수준의 제고는 중국과 세계 간 더 한층 깊은 호혜적 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출처 : http://www.sastind.gov.cn/n112/n117/c6780622/content.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