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311A 헬기, 고해발 열악 고원기후에서의 시험비행에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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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24일, 중국산 AC311A 헬기가 칭하이(青海)성 하이시(海西)몽골족장족자치주 더링하(德令哈)시에서 고원기후 시험비행에 성공하였다. 당일, AC311A 고원헬기는 하이시자치주 특공경찰지대 훈련장에서 이륙하여 약 100km 떨어진 하라호(哈拉湖) 관광지로 향하였다. 약 2시간 동안의 시험비행에서 AC311A는 해발 2,900미터 고공에서 계속하여 1,800미터 날아올라 최대 4,700미터 고공에 도달하였으며 목적지인 해발 4,100미터 하라호 관광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였다. 이로써 AC311A 헬기는 해발고도가 높고 공기가 희박하며 산소 함량이 낮은 등 열악한 기후 조건을 극복하고 우수한 고원 성능과 양호한 비행 상태를 보여주었다. 이번 시험비행은 중국항공공업 헬리콥터 완리싱(萬里行)의 일환으로서 란저우(蘭州)와 인촨(銀川)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서 중국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칭하이고원 지대 더링하에서 AC311A 헬기를 전시함으로써 해당 기종이 해발고도가 높은 칭하이 고원 비행장의 특수 기후 및 지리 조건에 적합한 성능을 구비하였음을 검증하였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7/4/374486.s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