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객 탑승한 무인항공기, 중국 "이항184" 기종 두바이에서 운항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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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2월 13 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지방자치 당국은 금년 7월 중국광저우(廣州)이항(億航)지능기술유한회사에서 자체로 개발한 "이항184" 승객 탑승 무인항공기의 운행을 허락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두바이는 세계 처음으로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무인조종기 운항을 허락하는 도시가 될 것이다. "이항184" 승객 탑승 무인항공기는 세계 첫 번째 승객이 탑승 가능한 무인항공기이며 정식 명칭은 "이항184 자동조종 승객 탑승 저공 비행기"이고 "중국의 테슬라"라고 불린다. "이항184"의 의미는 한 사람만 탑승할 수 있고 8개 프로펠러와 4개 익스텐디드 암(Extended arm)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두바이에서 운항하게 될 "이항184"는 오로지 전력만 이용하며 달걀 모양의 동체에 높이가 1.5 m이고 순 무게가 약 200 Kg이고 연속 운항 능력은 약 30분 또는 50 Km이며 최대 탑승중량은 약 117 Kg이고 1개 소형 슈트케이스를 탑재할 수 있다. 탑승객이 좌석에 앉은 후 지능 모니터에 목적지 위치를 설정하면 지상 지휘센터가 4G 네트워크 원격 조종을 통하여 항공기를 목적지까지 모니터링한다. "이항184"는 이미 두바이 상공에서 여러 차례의 실험비행을 진행하였다. 두바이는 현재 "스마트 도시"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무인조종 교통을 추진하는 것은 두바이 도시 건설의 중요한 발전 방향이다. 2009년 두바이에서는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무인조종 지하철을 개통하였으며 2016년 9월 두바이 도시 중심에서 10대 "EZ10" 무인조종 전기버스(Electric buses)를 1개월 동안 시운행하였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개인 교통수단의 25%를 지능화 무인조종 방식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yaowen/2017-02/15/content_514777.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