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인공 태양” EAST, 분 단위 플라스마 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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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 허페이(合肥)물질과학연구원 플라스마연구소가 담당하고 있는 국가대과학공정 “인공 태양” 실험장치 EAST가 최근 11단계 물리실험에서 또한번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면서 비유도성 전류구동 방식으로 고성능(H-모드) 플라스마를 60초 이상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EAST는 세계 최초로 H-모드 플라스마 유지시간이 min급에 달하는 토카막 핵융합 실험장치로 부상하였다. 순 무선주파 가열, 텅스텐 다이버터 등 조건에서 비유도성 전류구동 방식으로 H-모드 플라스마를 유지하는 것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기본 운전모드이다. 2012년의 물리실험에서 EAST는 이미 32초라는 H-모드의 세계 기록을 세웠다. 최근 몇 년 동안 EAST는 연이어 보조 가열, 텅스텐 다이버터, 플라스마 물리진단 등 체계적인 업그레이드를 완성하여 가열과 전류 구동, 분포 파라미터 측정 등 핵심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였으며, 무선주파 결합, H-모드 플라스마의 안정성 제어, 저 운동량 조건에서 가열과 전류 구동에 따른 수송 등 일련의 물리적 문제를 심층 연구하고 기본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장펄스 비유도성 전류구동 방식으로 H-모드 플라스마를 유지하는데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EAST 연구팀이 이번 실험에서 비유도성 전류구동 방식으로 60초 이상 유지시킨 H-모드 플라스마는 파라미터, 구속 성능과 유지시간 면에서 2012년 결과를 훨씬 초과하였을 뿐만 아니라 또 완전한 비유도 전류 구동을 구현하였다. 미래 ITER은 무선주파가 주도하는 저 운동량 주입형 운전 모드와 능동형 수냉 텅스텐 다이버터 구조를 사용하게 된다. EAST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해당 두 특성과 장펄스 운전 능력을 갖춘 완전 초전도 토카막으로서 비유도성 전류구동 방식에 의한 운전 모드 또한 ITER와 향후 핵융합실험로 연구에 중요한 참고를 제공할 전망이다. EAST가 향후 국제핵융합실험로계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16-11/03/content_302788.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