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중국해에 해상 원자력발전소 20개 건설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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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7월14일, 중국핵공업집단(CNNC)은 향후 중국은 남중국해 섬과 암초에 약 20개의 해상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해상 민용 원자력 기술의 성숙과 더불어 중국은 해상 원자력 플랫폼 및 쇄빙선 구축에 진력하고 있다. 해양 원자력 플랫폼은 해상 이동식 소형 원자력발전소이며 소형 원자로와 선박공학의 유기적 결합을 이룬 것이다. 해당 플랫폼은 해양 석유 채굴과 외딴 섬에 안전하고도 효율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출력 선박과 해수 담수화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이 남해지역에 대한 실질적 통제, 상업적 개발 능력 지원 및 향후 남중국해 전력과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주어 남해지역의 상업적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해양원자력 플랫폼은 중국 독창적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술로서 민용 원자력 선박 분야에 새로운 기술적 수단을 제공하였다. 매개 해양원자력 플랫폼 예상투자는 약 20억위안(한화 약 2,600억원)에 달하며 20개 플랫폼 건설비용은 대략 400억위안으로 한척의 원자력 항모함 구축비용보다 낮다. 남중국해섬과 암초에 해양원자력 플랫폼을 구축하면 한척의 원자력 항공모함에 상당하다. 시샤융싱도(西沙永興島), 난사융수자오(南沙永暑礁)에 원자력 플랫폼을 구축하면 작전 비행기와 미사일 시스템을 탑재한 두척의 해상 항공모함에 상당하며 그 군사적 우위는 미국 장거리 이동 항공모함을 훨씬 초과한다. 국가 에너지 해양원자력 플랫폼 기술 연구개발센터는 중국 첫 국가급 해양원자력 플랫폼 기술 연구개발센터이며 후베이(湖北) 중국선박중공업 719연구소에서 주도하고 중국원자력연구설계원, 중커화(中科華)원자력발전기술연구원유한회사와 중국해양석유연구총원 등 기관에서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정보출처 : http://jzsunrui.heneng.net.cn/index.php?mod=news&action=show&article_id=41655&category_id=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