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20개의 해상 유동 원자력발전소 건설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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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사고의 심각한 영향으로 인해 원자력발전소 건설시 다양한 조치로 핵사고를 예방하고 원자력발전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한다. 기존의 원자력발전소는 보통 바다와 가깝고 지질 지리 조건이 우수하고 인적이 드물며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선택한다. 반면 중국은 원자력발전소 위치 선택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해양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은 선박을 대량 건조하는 외에 바다에서의 원자로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중국선박중공업그룹회사에서는 중국 최초의 해상 유동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20개의 해양 원자력플랫폼을 건설할 예정이다. 중국선박중공업그룹회사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사무청의 해양 원자력플랫폼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주요 시범 공정을 설립할 데 관한 회신”에 따라 해양 원자력플랫폼 시범 공정이 발해선박중공업유한책임회사에서 조립 건설중임을 확인하였다. 프로젝트의 개발 자격을 얻기 위하여 4월 19일, 발해선박중공업회사는 랴오닝성(遼寧) 경제·정보화위원회, 후루다오(葫蘆島)시 경제·정보화위원회, 대표실, 중국선박중공업그룹 핵안전 사무실 감독팀, 719 연구소를 조직하여 해양 원자력플랫폼 시범 공정의 조립 건설 공장 위치 선택과 관련하여 심의회를 열었다. 유동 원자로는 육지와 떨어진 바다에 위치하여 지진과 해일의 영향을 적게 받고 지진이 발생한다 하여도 진원의 지진파가 바닷물을 따라 전달되지 못한다. 또한, 바다 자체를 응급 냉각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극단적인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동 원자로는 바닷물을 선체에 주입하여 원자로 노심이 용해되는 것을 막고 원자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유동 플랫폼은 체적이 작아 전문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다. 해상 유동 원자력발전소는 육지 원자력발전소의 축소판을 선박에 장착하는 것으로써 멀리 떨어진 섬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양 작업하는 해상 석유, 천연가스 채굴 플랫폼에 전력, 열수, 담수 자원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전기가 필요할 때에는 수시로 발전소를 끌어다 사용할 수 있다. 중국선박중공업그룹회사의 원자력플랫폼 시범 공정 건설은 약 30억위안(한화 약 53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40년의 전체 수명 기간에 전력 공급을 통해 약 226억위안(한화 약 4조원)의 수입을 실현할 수 있다. 발해 유전의 에너지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그룹에서는 약 20개의 해양 원자력플랫폼을 건설할 예정이다. 매개 해양 원자력플랫폼에 약 20억위안(한화 약 3500억원)이 투자되고 매년 수백억 위안의 원자력 장비 생산액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 원자력발전플랫폼의 건설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 정보출처 : http://jzsunrui.heneng.net.cn/index.php?mod=news&action=show&article_id=40272&category_id=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