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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개발한 항성센서 장착한 차세대 베이더우(北斗)위성
  • 등록일2016.02.23
  • 조회수109


최근, 중국과학원 광전기술연구소(光电技术研究所)에서 개발한 항성 센서(star-sensor)가 5번째 차세대 베이더우(北斗) 항법 위성에 장착되어 위성의 자세를 정밀하게 조절하고 순조롭게 궤도에 진입하였다.

항성 센서는 위성 자세 및 궤도 제어 서브 시스템으로서 위성 플랫폼에 장착되어 위성의 자세 측정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항성에 대한 영상, 식별, 추적, 솔루션 등 과정을 통하여 위성의 완전 자율적 자세 측정을 구현한다. 기타 자세 및 궤도 제어 측정 장치에 비해 항성 센서는 자세 측정 정밀도가 가장 높은 스탠드 얼론(stand alone)으로서 자세 측정 정밀도는 각초급(각도를 도분초로 구분할 때 초단위의 정밀도를 가짐을 의미) 심지어 서브 각초급에 달한다. 또한, 위성 플랫폼에서 가장 주요한 측정 장치로서 현대의 선진적 위성 자세 및 궤도 제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20세기 90년대로부터 광전기술연구소는 위성 자세 및 궤도 제어 시스템에 장착할 수 있는 최초의 항성 센서와 궤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최초의 고궤도 항성 센서를 성공적으로 연구 개발하였다. 현재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항성 센서는 10여 가지 모델에 100대(세트)를 초과한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6/2/338150.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