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첫 제트식 여객기 ARJ21 ‘상봉(翔鳳)’, 2015년 년말 납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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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상용항공기유한책임회사(COMAC)에서 설계하고 제조한 첫번째 항공기 ARJ21 ‘상봉(翔鳳)’은 2015년 년말 전에 청두(成都)항공회사에 납품될 예정이며, 청두,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인기 노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번째 항공기 ARJ21 ‘상봉(翔鳳)’은 중국민용항공국 감항증명심사를 거쳐 등록번호 B-3321로 공식 승인받았다. 청두항공회사는 2015년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ARJ21 항공기를 납품받을 예정이다. 항공기의 등록번호 획득과정은 한대의 항공기가 국적 등록 증명서를 취득하기 전 필요한 절차이다. 그리고 국적 등록 증명서, 감항증명서와 무선국 허가증은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전 반드시 구비해야 할 3개 감항 증명서류이다. 이번 ARJ21 항공기의 106번째 항공기가 등록번호를 얻었는데 이는 중국산 첫 제트식 지선 여객기(Jet airliner)의 공식 운영이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ARJ21은 중국 최초로 완전히 국제감항증명기준에 따라 자체 설계하고 제작한 제트 여객기이며, 완벽한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중국산’ 여객기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입안되어서부터 정식 납품되기까지, C919 여객기를 포함한 미래 중국항공산업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ARJ21 항공기의 표준 항속거리는 2,200 km(STD)~3,700 km(ER)이며, 기본형 이코노미 클래스는 90석이고 비즈니스와 퍼스트 혼합 클래스는 78석이다. 현재, ARJ21 항공기는 아프리카주 콩고 3대를 포함한 19 개 거래처의 300여대 주문을 받았다. 민용항공쓰촨(四川)감독관리국은 항공기 ARJ21의 운영 정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검사하여 ARJ21 항공기의 안전 운영을 보장할 것이라 밝혔다. 청두항공회사의 전신인 잉롄(鷹聯) 항공은 중국내 최초 민간항공운송기업이다. 2010 년, 중국상용항공기유한책임회사, 쓰촨항공그룹회사, 청두시의 공동 투자로 잉롄항공회사를 개편하여 2010년 1월, 공식적으로 청두항공회사로 설립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511/t20151110_1890409.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