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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5호”, “4개 최초”와 “3개 새로운” 기록에 도전
  • 등록일2015.09.19
  • 조회수214


2015년 9월 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2회 베이징 달·심우주탐사국제포럼에서 중국은 오는 2017년 전후로 발사 예정인 “창어5호(嫦娥五號)”가 “4개 최초”와 “3개 새로운” 기록을 창조할 것이라 밝혔다.

달탐사프로젝트인 “창어공정”이 2004년에 가동된 후, 중국은 선후로 창어1호, 2호, 3호 달탐사선과 창어5호 시험위성을 발사하였다. 중국은 2017년 전후 창어5호 탐사선을 발사하여 달에서의 샘플 수집, 지구 귀환을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 창어5호는 처음으로 4개 최초와 3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된다. 즉 최초로 달표면에서 샘플을 자동 수집하고 포장, 발사기지가 없는 조건에서 최초로 어센더가 달표면으로부터 발사되고 이륙, 최초로 지구로부터 40만 킬로미터 떨어진 달궤도에서 탐사선과의 무인 랑데부, 도킹을 실현, 최초로 귀환선이 제2우주속도로 지구로 귀환한다는 점과 궤도선(orbiter), 귀환선, 착륙선, 어센더(ascender) 등 4개 탐사선으로 구성된 새로운 탐사선을 사용, 새로운 “창정5호” 운반 로켓을 사용, 새로운 하이난 원창(海南文昌) 발사기지에서 발사된다는 점이다.

현재 중국 과학자는 달샘플의 저장 환경과 설비, 달샘플 처리, 제조 분석 등 준비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지구 환경에 의한 오염, 산화 및 수화를 방지하여 원생상태의 달샘플을 중국, 나아가 세계의 과학자들의 심층 연구에 제공하고자 한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qypd/qypdxwzbc/201509/t20150909_165941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