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항법 위성 별자리의 자율 운행 핵심 기술 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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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7월 25일에 발사한 19번째 북두항법위성이 약 10일 동안 우주에서 운행한 후 자율 운행 기능을 구동하였으며, 또한 동시에 발사한 18번째 북두항법위성과 위성간 링크(Inter satellite links)를 구축하여 우주에서 서로 “손을 잡았다”. 이는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글로벌 항법 위성 별자리의 자율 운행 핵심 기술을 확보하였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의 실현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차세대 북두 2중성(double star) “형제”는 속도, 정밀도, 무게 등 지표에서 “형님누나”들 보다 더욱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자율 운행을 실현할 수 있다. 중국우주과학기술그룹회사(CASC) 제5연구원은 차세대 북두 2중성 개발에서 위성간 링크, 자율 항법, 종합 전자 서브시스템, 위성 플랫폼 등 면에서 핵심 기술을 확보하였다. 망망한 우주에서 2개 작은 위성의 정확한 “만남”은 쉽지 않다. 이에 대비해 제5연구원은 새로운 혼합형 시스템의 위성간 링크 방안을 제안하고 자체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위성간 링크 네트워크 프로토콜 및 시스템 방안의 설계를 구현하였다. 또한 공간 위상배열 안테나 기술 등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주에서 안정적이고도 정확한 북두위성의 “만남”을 실현하였다. 위성 사이의 하드웨어가 연결된 후 소프트웨어의 실시간 연결 및 “대화” 실현은 자율 항법 기술의 핵심이다. 자율 항법 기술로 우주에서 항법 위성의 원격 조정 그리고 독립적인 항법 임무 실행을 실현할 수 있으므로 사용자들에게 고정밀도 항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제5연구원 총부는 2000년부터 별자리 자율 항법 기술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자체적으로 위성에 탑재할 수 있는 자율 항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다. 북두항법위성에 처음으로 사용한 종합 전자 서브시스템은 북두 2중성의 “고지능”을 확보하였다. 제5연구원에서 개발한 이 서브시스템은 자주적 항법 알고리즘, 위성간 네트워크 처리 등 많은 중요한 기능을 집성한 “슈퍼 관리자”로써 2중성의 종합 전자 서브시스템의 정보집적도를 대폭 향상시켜 위성의 전반적인 효율을 높였다. 북두 2중성에 처음으로 강건성 트러스 구조(trussed structure)의 위성 플랫폼을 사용하여 북두위성의 “지적 발달”에 전반적인 보장을 제공하였다. 해당 플랫폼은 직접 궤도 진입식 다중 위성 발사 요구에 적합하였고, 북두항법위성 내부의 유효 하중 배치를 집성화하였으며, 동시에 경량화, 설치 및 분해 간단성, 구조 통용성 등 방면의 성능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해당 플랫폼의 유효 면적이 크므로 설비 설치 효율이 높고, 호환성이 더욱 우수하였다. 정보출처 : http://www.81.cn/hkht/2015-08/13/content_6627781.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