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톈원1호, 화성 우주 자기장 탐사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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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5월 25일 9시 49분, 중국과학기술대학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톈원(天問)1호 궤도선의 유효하중—화성 자력계의 연장봉이 궤도상에서 전개되었다. 원격 측정 파라미터에 의하면 연장봉은 제위치에 전개됐고, 전송받은 과학데이터에 따르면 제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화성 자력계는 화성 근접 공간벡터 자기장에 대한 과학탐사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톈원1호 궤도선에 탑재된 7개 과학하중 중 하나인 동 자력계의 주요 과학탐사 임무는 화성 공간 경계층을 전반적이고도 정확하게 측정하고, 화성 남부 국지적 암층의 유효 잔류자기(residual magnetism) 및 화성 감응 자기장을 탐사하며, 화성 근접 공간부의 행성간 자기장을 연구하는 한편 기타 하중기기와 결합해 화성 대기 중 입자 탈출을 연구하는 것이다. 화성 자력계의 두 개 플럭스게이트 탐침은 긴 연장봉에 설치돼 있는데 연장봉의 작용은 탐침을 위성 본체로부터 멀리해 위성 백그라운드 잔류자기가 탐침의 공간 자기장 측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이다. 연장봉의 성공적 전개는 화성 자력계의 본격적 과학탐사 임무 시작을 의미한다. 화성 자력계의 후속적 장기간 궤도상 탐사 및 과학데이터 분석 임무를 보장하기 위해 연구팀은 현재 궤도상 모니터링, 위성 백그라운드 잔류자기 식별 및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톈원1호 화성 자력계 개발에 기반해 연구팀은 더 높은 민감도의 차세대 자기측정하중 기술 개발도 추진하여 향후 목성계 탐사 및 태양계 경계 탐사 등 중국의 후속 심우주 탐사 임무에 기술을 비축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21-05/27/content_468392.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