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천과기그룹 18연구소, 우주 기술로 보조 인공 심장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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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회사 제1연구원 제18연구소에서는 중국 최초로 우주 기술을 이용하여 보조 인공 심장 개발에 성공하였다. 톈지우 1호 실험양은 2013년 3월 14일에 보조 인공 심장을 이식한 후 120일 동안 건강하게 생존하여 중국내에서 제3세대 심실 보조 장치 이식의 가장 긴 생존 기록을 남겼다. 마찬가지로 자성 유체 이중 부상형 원심 혈액 펌프(‘보조 인공 심장’이라고도 함)를 이식한 3마리 실험양 톈지우(天久) 2호, 3호 및 4호가 최근 톈진타이다(天津泰达)국제심혈관병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3마리 실험양의 각 생리지표는 정상에 도달하여 첫 번째 실험 단계로 들어갔으며 5년 내에 임상 실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구진은 창의적으로 우주 서보(servo) 기술 분야의 자기 부상형 및 동압 베어링 기술을 보조 인공 심장 프로젝트에 도입하여 체적이 작고 무게가 가벼우며 온도 상승이 낮으며 체내에 이식하기 쉬운 등 장점을 확보한 보조 인공 심장을 제조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연구진은 또 원심펌프, 슬롯리스 브러시리스 DC 전동기, 자성 액체 부상형 조립품, 혈액 펌프 제어기 등의 설계와 생산 면에서 완전한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기술 수준에 도달하여 중국내의 공백을 메웠다. 현재, 동물 실험은 주로 혈액 펌프가 혈액 지표에 미치는 영향, 생체 적합성 및 동물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관찰중이며, 다음 단계로 생물의학 및 공정학적 검사를 추가 전개할 예상이며, 적어도 6차례의 동물 실험을 완성한 후, 임상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중국 심실 수축 말기 치료에서 새로운 국면을 타개하여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켜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제18연구소는 또 톈진의료기기품질감독검사센터에서 시스템의 전자기 겸용성 및 생체 적용성을 실험한 후, 유럽연합실험실에 위탁해서 독일아헨공학대학교와 공동으로 혈액의 유체 동역학적 시뮬레이션 연구 및 심실 수축 모의 순환 종합 실험용 플랫폼의 연구 개발을 완성함으로써 국제적인 과학기술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정보출처 : http://space.jmchn.com/zght/?id=6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