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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운반로켓 창정5호, 하이난 발사센터에서 선보일 예정
  • 등록일2015.03.06
  • 조회수99


중국 로켓 패밀리 중 차세대 소형 운반로켓인 창정(長征)11호가 2015년에 첫 비행할 예정이며 디지털화 창정(長征)7호 로켓은 첫 비행 전 마지막 스퍼트 단계로 진입하였으며 현재 중국에서 연구제작 중인 규모가 가장 크고 기술 난이도가 가장 높은 우주 수송시스템 공정인 창정5호 운반로켓 본체가 하이난(海南) 발사 센터에서 곧 진면모를 보여주게 되며 ‘우주 셔틀버스’로 불리는 위안정(遠征)1호는 곧 첫 ‘우주 여행’을 떠나게 된다.

창정11호 운반로켓은 중국이 연구제작한 첫 고체 운반로켓이다. 기존의 액체 추진제를 동력으로 하는 창정 시리즈 로켓과 비교할 때, 고체 운반로켓의 발사 준비 기간은 ‘월 단위’로부터 ‘시간 단위’으로 단축되었으며, 중국이 신속하게 우주에 진입하는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고체 운반로켓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고 간편하고 민첩하며’ 위성의 빠른 네트워킹과 맨딩(mending)을 실현할 수 있으며 자연재해, 돌발 사건 등 긴급 상황에서의 발사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중국 차세대 상단(upper stage) 위안정1호는 이제 곧 첫 ‘우주 여행’을 떠나게 된다.

2015년, 위안정1호 및 창정3호 두 로켓이 공동으로 발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창정3호 로켓으로 위안정1호를 예정궤도에 쏘아올린 후, 위안정1호는 독립적으로 발사하고자 하는 위성을 직접 예정궤도에 진입시킨다. 셔틀버스가 승객을 서로 다른 지점에 데려다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안정1호는 탑재한 비행체를 서로 다른 우주 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어 ‘우주 셔틀버스’로 불리고 있다.

또 한, 창어(嫦娥)5호는 연구제작 중에 있으며 진전이 양호하며 계획대로 2017년 하이난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창어5호의 길잡이 비행체인 ‘샤오페이(小飛)’(달 탐사 공정 3기 재진입 후 회귀)의 보조 우주선은 현재 달 궤도에서 비행 중이다. 한 동안 더 비행하여 향후 창어5호의 달 궤도 랑데부(rendezvous) 도킹 등 임무를 위해 더 많은 기술 검증 작업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우주활동에 대한 우주 쓰레기의 위협과 개인 지원의 우주활동 증가 등 문제에 직면하여 우주의 ‘교통규칙’을 가급적 빨리 제정할 것을 필요로 한다. 현재, 중국의 항공 우주 과학자들은 화성 탐사, 소행성 탐사를 위해 기술적 준비를 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news.sciencenet.cn/htmlnews/2015/3/314267.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