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로켓 200회 발사한 세계 3번째 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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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정로켓 7년간 100회 발사, 성공률 98% 2014년 12월 7일 11시 26분에 중국은 타이위안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4B로켓으로 중국과 브라질이 공동 제작한 자원(资源) 1호 04위성을 정상궤도로 발사하였다. 이번 발사는 창정 시리즈 로켓의 200번째 발사로, 중국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로 200회의 우주발사를 독자적으로 수행한 국가로 부상하였다. 창정 시리즈 로켓은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가 연구개발하고 생산하였으며, 1970-2007년의 37년간 100회 발사(성공률 93%)하였고, 2007-2014년의 7년간에는 101-200회(성공률 98%) 발사하였다. 지난 40년간 중국은 창정 1-4호 등 4개 시리즈 13기의 로켓을 연구개발하고 상온 추진제에서 저온 추진제로, 로켓 하나로 한 개 위성 발사에서 여러 개 위성 동시발사로, 위성 발사에서 유인우주선과 달탐사선 발사로 발전하였다. 1970년 창정 1호 로켓이 중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둥팡훙 1호 위성을 발사한 이후 유인우주선, 달탐사선, 북두항법위성 등 250개의 국내외 우주선을 발사하였다. 창정로켓 생산능력은 1998년의 연산 8개에서 현재의 21-22개로 증가하였다. 창정 로켓의 200회 발사는 주취안, 시창, 타이위안 등 3개 우주발사장에서 수행했다. 중국이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로켓인 창정 5호와 7호 창정로켓은 향후 3년 사이에 첫 시험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정 5호는 독성과 오염이 없는 액체산소 케로신과 액체수소-산소 추진제를 사용하며, 저지구궤도 탑재능력은 기존보다 배로 증가한 25톤, 지구동기궤도 탑재능력은 기존보다 2배 증가한 14톤으로 증가하여 세계 주류 로켓의 탑재능력에 해당된다. 중국 미래 우주발전계획의 중점방향은 우주운송시스템 개발 강화, 우주중대과학기술공정 추진, 원격탐사위성/통신위성/항법위성 등으로 구성된 장기 운영 국가 우주 기반시설 구축 및 우주과학 연구 강화 등 4개 분야가 포함된다. 그 중에는 태양계 행성 및 태양계 소천체(Small Solar System body) 탐사활동 등 계획도 포함된다. 정보출처 : http://paper.people.com.cn/rmrbhwb/html/2014-12/08/content_1507688.ht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