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사이즈 최고 난이도 다층 장방형 파형관 개발 | ||
|
||
![]() ![]() 최근 중국과학원 허페이(合肥)물질과학연구원 플라즈마물리연구소 연구팀은 세계 최대 사이즈 최고 난이도의 다층 장방형 파형관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동 파형관은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 전문가팀의 최종 설계심사를 통과하여 대량생산 단계에 진입했다. 이는 중국 대형 비표준 파형관 설계·개발 기술이 세계 선두 반열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진공실 윈도우, 듀어(Dewar) 및 생체차폐층을 연결하는 중요 부품인 상기 장방형 파형관은 토카막장치 윈도우 부위의 진공기밀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운행상태에서 윈도우 위치의 상대적 변위를 보상하는 ITER장치의 중요한 안전부품이다. 해당 파형관은 사이즈가 크고(2.75m×3.47m) 층수가 많으며(3×1.5mm) 공차에 대한 요구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일차적 성형을 필수로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아 세계적으로 개발된 사례가 없다. 연구팀은 2년에 거쳐 대형 장방형 파형관 일체화 성형기 설계 및 공법, 멀티실린더 동기 정밀제어 기술 등 일련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내압실험 결과 0.2MPa 압력 조건에서 해당 파형관 샘플의 파절(wave node) 간격 변화율은 6% 이하로 ITER 프로젝트가 요구하는 15% 변화율에 비해 훨씬 낮았고 압력 방출 후 파형관의 전반적 변화량은 2mm 미만이었다. 정보출처 : https://www.cas.cn/cm/202104/t20210427_4785960.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