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어 3호가 극복해야 할 3대 돌파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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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어 3호가 달까지 비행하는 과정에서 ‘제로 창구’ 발사*, 정확한 궤도 진입은 첫걸음에 불과하며, 극복해야 할 3대 어려운 과제는 순조로운 궤도수정 실시, 정확한 역추진 실시, 달 궤도에서의 궤도수정 성공이다. * 제로 창구 발사란 로켓 발사시간과 예정 점화시간 간 편차가 1초를 넘지 않음을 뜻한다. □ 순조로운 궤도수정 실시가 가능한가? 지구-달 천이궤도에서 창어 3호는 5일간 비행해야 하며, 고속 비행과정에서 지상의 지령에 따라 2회의 궤도수정을 진행해야 한다. 제1회는 지구-달 천이궤도에 진입한 하루 사이에 해야 하고, 제2회는 달에 도착하기 하루 전에 해야 한다. 지령은 베이징시에 개설된 우주비행제어센터에서 발송한다. □ 정확한 역추진 실시가 가능한가? 5일 후 창어 3호는 달과 200km 떨어진 위치에 도달하며, 이때 감속 역추진을 진행해야 달의 중력에 포착되어 달 궤도 비행이 가능하다. □ 달 궤도에서 궤도수정에 성공할 수 있는가? 제1회 근월 역추진은 창어 3호를 100km의 원궤도에 진입시켜 달 궤도로 비행할 수 있게 하며, 운행 4일 후 궤도수정을 거쳐 15km×100km의 타원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이때 궤도수정 제어는 창어 3호가 순조롭게 달에 착륙할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해 극히 중요하다. 타원궤도에서 4일간 비행한 후 창어 3호는 고도가 약 15km의 근월점에서 동력을 낮추기 시작하며, 착륙 후 탐사선은 탐사차량을 방출한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shouye/guonei/201312/t20131203_596580.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