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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응급모니터링용 소형 위성 콰이저우(快舟) 1호 발사 성공
  • 등록일2013.09.27
  • 조회수133


하얼빈공업대학이 연구개발한 세 번째 소형 위성 ‘콰이저우(快舟) 1호’가 2013년 9월 25일 12시 37분에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콰이저우(快舟) 소형 로켓으로 발사에 성공했다. 위성 연구개발에 참여한 중국 내 첫 번째 대학인 하얼빈공업대학은 위성 연구개발과 우주 과학기술의 실력을 재차 과시했다.

마이크로위성(micro-satellite)은 국제 우주 첨단기술 경쟁의 핫이슈이다. 소형 위성은 대형 위성에 비해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우며 비용이 저렴하고 연구개발 주기가 짧은 한편, 발사방식이 유연하고 신속한 등의 장점이 있는 것으로 민간 우주 분야의 중요한 위성이다. 이번에 하얼빈공업대학이 발사한 콰이저우 1호 위성은 재해 응급 모니터링과 구호를 위한 정보지원에 주로 활용되며, 사용자는 과기부 국가원격탐사센터이다.

이에 앞서 2004년 하얼빈공업대학 선도로 연구개발한 ‘시험 1호’ 위성은 중국의 첫 번째 전송형 입체 지도관측 소형 위성과 첫 번째 신기술 시연검증 소형 위성으로서 국토자원 촬영 측정, 지리환경 모니터링과 매핑 과학시험에 주로 활용된다. 2008년에 하얼빈공업대학이 개발한 ‘시험 3호’ 위성은 중국의 세 번째 기술시험위성으로서 우주 대기환경 탐사 신기술 시험에 주로 활용된다.

하얼빈공업대학이 연구개발한 3개의 위성은 대학교의 새로운 능력과 우위 그리고 국가 중대공정 프로젝트의 실시와 품질보증 능력을 충분히 과시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