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고체로켓 창정11호 2014년 첫 발사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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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3월 2일 중국 정치협상회 위원인 량샤오훙(梁小虹)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 제1연구원 당서기는 중국의 첫 고체로켓 창정(长征)11호 연구개발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4년에 첫 비행을 진행하고 중국에 고체로켓이 없던 상황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고체로켓 연구개발은 5개 단계로 나뉜다. 이미 방안논증과 방안설계의 두 개 단계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전반적으로 수행하고, 제3단계인 샘플설계 단계에 접어들었다. 2013년 말 안으로 제4단계인 샘플시험단계에 진입하여 후속 처녀비행을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첫 고체로켓 연구개발은 중국 내 전무한 상황 변화는 물론이고, 특히 중국의 급속한 우주진입에 기본운송도구를 제공하여 미래 돌발사건 처리와 긴급구호를 지원할 전망이다. 창정 계열 로켓이 170여 회에 걸쳐 발사에 성공했으나 고체로켓은 한 번도 발사한 적이 없다. 액체로켓 장점은 운반능력이 5-10톤으로 강하지만 가속기간이 긴 단점이 있어 테스트에서 발사까지 20~50일이 소요된다. 고체로켓은 운반능력이 액체로켓에 미치지 못하지만 최대 강점은 발사 명령 수신 후, 테스트에서 발사까지 24시간 내에 수행 가능하다. 고체로켓은 신속한 응답기능으로 돌발 재해 발생 후의 통신과 관측임무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목적에 맞게 운용하기에 효과적이다. 창정11호 로켓시스템은 고체로켓과 발사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되었으며, 1단은 규모와 추력이 최대인 고체로켓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대형고체로켓과 고체로켓 부스터 기술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 량샤오훙 당서기는 또한 중형 로켓 창정7호도 2014년 첫 비행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정7호 연구팀은 ‘180kN 고압연소 액체산소-케로신 엔진 설계와 제조기술’ 등 96개 핵심기술, ‘로켓 스테인리스강관 전체 위치 용접 및 조립기술’ 등 14개 핵심공법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창정7호 로켓은 미래 심우주 탐사 주력기종이다. 정보출처 : http://www.spacechina.com/n25/n144/n206/n214/c398070/content.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