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원전의 요람 다야완원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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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야완(大亚湾)원전은 광둥성 선전시 룽강(龙岗)구 따펑(大鹏)반도에 위치해있다. 중국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원전이자, 중국 최초의 대형 상용원전이기도 하다. 홍콩과의 직선거리는 45km이며, 해마다 70%의 전력을 홍콩으로 공급하고 있다. 다야완원전기지는 링아오(岭澳)원전 2기의 생산가동으로 중국 원자력발전기술의 도입과 소화흡수 및 재혁신을 실현했으며, 자체브랜드를 보유한 개량형 100만kW급 가압수형 원자로 원자력발전기술 CPR1000을 형성했다. 8월 27일 링아오원전 2기 2호 유닛 가동식이 선전시에서 거행되었다. 우방궈(吴邦国)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광범위한 원전 건설 사업자들이 원자력발전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다야완원전의 연혁 - 1978년 12월 8일 중국 개혁개방의 설계사 덩샤오핑(鄧小平)은 중국이 프랑스로부터 원전설비 2대를 구입할 예정이며, 입지는 선전시 다야완이라고 세계에 선포했다. - 1987년 다야완원전 건설을 개시했다. - 1994년 5월 다야완원전이 준공되어 상용운영에 투입되어 중국에 대형 상용원전이 없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 2003년 1월 링아오원전 1기공사가 끝났으며, 링아오원전 2기는 본격적인 건설을 개시했다. 현재 다야완원전기지는 100만kW급 원전 6기(중국 내 총13기)를 보유하고 있고, 총설비용량은 610만 8,000kW, 연간 전력공급량은 450억kWh로, 중국에서 설비규모가 최대이고 발전량이 가장 많은 원전기지이며, 중국 원전의 요람으로 불리고 있다. 다야완원전은 1994년 운영을 개시한 이래 원전안전 운행실적이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2011년 8월 26일 다야완원전 1호기는 단일기종으로 3260일 동안 연속 안전하게 운행한 중국 내 최고기록을 창조했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81/kjrb/html/2011-08/27/content_118746.htm?div=-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