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과기대, '10개 광자의 양자 얽힘' 구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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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과학기술대학 판젠웨이(潘建偉) 원사와 루자오양(陸朝陽) 교수, 천위아오(陳宇翱) 교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종합성능이 최적화된 얽힘 광자원을 생성하여 최초로 '10개 광자의 양자 얽힘'을 구현하였다. 국제 권위 학술지인 “Physical Review Letters”에서 “편집자 추천” 형식으로 해당 성과를 발표하였고 미국 물리학회 웹사이트와 영국 "Nature" 저널의 'Research Highlights'에서도 해당 성과를 보도했다. 다입자의 양자 얽힘 조작은 양자정보처리 기본능력의 핵심적 지표로서 최근 몇 년 동안 국제 학술계는 이를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조작할 수 있는 얽힘 광자의 수가 많을수록 양자정보처리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실험적 구현의 어려움도 급속히 증가된다. 다년간 판젠웨이 연구팀은 줄곧 다광자 얽힘 상태의 세계기록을 보유하였다. 연구팀은 2004년, 2007년, 2012년에 각각 세계 최초로 5개 광자, 6개 광자, 8개 광자의 양자 얽힘 조작을 구현하였고 아울러 체계적으로 양자통신, 양자계산 등 다양한 연구영역에 응용하였다. 8개 광자의 양자 얽힘을 구현한 후 해당 기술을 토폴로지 양자의 오류 정정, 100km내 양자의 순간이동 실험에 성공적으로 적용하였다. 해당 성과는 "Nature" 저널의 연간 10대 과학기술 하이라이트에 입선되었다. 최근, 판젠웨이 연구팀은 두 가지 기술·방법으로 포집 효율, 충실도 및 광자 전체성 3개 종합성능이 세계 최고인 펄스 얽힘 광자원을 생성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10개 광자의 단순 얽힘과 얽힘 정제 가능한 실험적 생성과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 해당 성과는 향후 원격 양자통신과 실용화의 양자 계산 등 대규모 양자정보기술에 응용 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news.sina.com.cn/o/2016-12-25/doc-ifxyxqsk6638015.shtml?qq-pf-to=pcqq.discussi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