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교통대학 마요라나 페르미온 포획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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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6월 22일 상하이(上海)교통대학 자진펑(賈金鋒) 연구팀은 위상 절연체 재료와 초전도체 재료로 혼합 합성한 특수한 인공 박막을 통해 실험실에서 마요라나 페르미온을 포획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는 양자 컴퓨터의 개발과 암흑물질의 비밀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성과는 최신 “Physical Review Letters”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모든 입자는 각각 반입자를 갖고 있는데 그 질량이 같으나 전기성은 상반된다. 그러나 마요라나 페르미온은 그 자체가 곧 반입자이며 전기적 중성을 나타내는데 물질과 반물질이 서로 충돌할 경우 서로 소멸된다. 마요라나 페르미온에 관한 초기 연구단계에 해당 신비로운 입자가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자진펑 연구팀은 위상 초전도체의 모든 단서를 자세하게 수색하여 2015년 말, 마요라나 페르미온에 의해 유도된 특수한 스핀편극 전류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마요라나 페르미온의 존재를 반영할 수 있는 확실한 단서를 확보하였다. 또한, 연구팀은 저장(浙江)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론상 계산을 진행하여 2016년 초, 이론상 계산결과가 실험에서 관찰한 결과를 완전히 뒷받침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울러, 반복적인 비교실험을 통해 마요라나 페르미온만이 해당 스핀편극 전류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606/t20160623_2640584.s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