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 공간 플라스마 분포 특성 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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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과학원 쯔진산천문대(Purple Mountain Observatory) 과학연구팀은 최신 위성 데이터에 대한 관측과 분석을 통하여 달 근처 우주 공간 플라스마 분포 특성을 묘사하였다. 이 연구는 달과 태양풍 상호작용의 기본 물리적 현상을 규명하였으며 양자 상호작용 과정 및 공간 플라스마의 기본 물리적 성질을 탐구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해당 연구 성과는 최근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플라스마는 주요하게 전자와 양이온으로 조성된 전기 중립성을 나타내는 물질 집합이며 전기 아크, 니온 라이트 (Neon Light), 번개, 오로라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물질의 4번째 존재 상태로 여겨지고 있다. 지구에서 플라스마 물질은 고체, 액체, 기체보다 훨씬 적다. 그러나 우주에서 물질 총량의 99% 이상은 모두 플라스마 형태로 존재하며, 항성, 성간 물질 및 지구 주변의 전리층 등은 모두 플라스마이다. 최근 몇년 간, 플라스마의 형성, 성질 및 운동 법칙은 천체물리학, 공간 물리학의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되었으며 미국, 일본 등 국가는 모두 위성을 발사하여 달 근처 우주공간 플라스마의 분포 특성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연구팀은 구조 함수 분석방법을 통하여 미국 “ARTEMIS” 위성에 의한 2011년 7월부터 2015년 10월까지의 달 자기장 관측 고정밀도 데이터를 정리하였으며 달 근처 우주공간 플라스마 난류의 전반적 분포를 최종적으로 구현했다. 달 표면에는 지구 자기장과 대기층과 유사한 보호층이 없음으로 달 양지면이 태양풍 입자에 대한 흡수 작용은 달 음지면 뒷부분에서 플라스마 공동(Cavity)과 후류 구조를 형성한다. 기존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해당 공동의 플라스마 밀도는 주변 태양풍의 몇십분의 1밖에 되지 않으며 큰 밀도 차이는 플라스마를 비평형상태에 있게 되고 또 여러가지 특수한 불안정한 특성이 존재하게 하였다. 이 외, 달 양지면에 또 부분적이지만 달로 인한 플라스마가 존재하며 태양풍과 상호작용을 생성하여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6-01/06/content_329025.htm?div=-1 |
